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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린이 '나는 가수다3' 출연을 계기로 더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씨스타 멤버 효린(25)이 '나는 가수다3' 출연 포부를 밝혔다.
효린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기자 간담회에서 "'나는 가수다3' 출연으로 나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특집 때도 말씀드렸지만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부담이 크다. 굉장한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연이긴 하지만 결과가 좋든 나쁘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내가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다는 데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최대한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가수3'는 매 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 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양파 박정현 소찬휘 이수 스윗소로우 하동균 씨스타 효린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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