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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가우데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를 조사해 보니, PC에서는 1위 사람인 2위 워크넷 3위 잡코리아가, 모바일에서는 1위 워크넷 2위 사람인 3위 잡코리아로 집계됐다. 위 그래프는 지난 1년 동안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의 검색 횟수를 주간으로 합산해 조회 기간 내 최대 검색량을 100으로 나타낸 것이다. / 네이버 트렌드 캡처 |
취업사이트 사람인vs잡코리아vs워크넷, 어딜 가장 많이 들어갈까?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갈수록 청년 실업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취업을 앞두고 취업 사이트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요즘 청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그야말로 '트렌드 취업 사이트'는 어딜지 알아보자.
네이버 트렌드가 지난 1년 동안 PC에서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를 조사해 보니, 1위 사람인 2위 워크넷 3위 잡코리아로 기록됐다.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의 검색 횟수를 주간으로 합산해 조회 기간 내 최대 검색량을 100으로 나타낸 그래프를 보면 취업 시즌인 3~4월과 9~10월에 유난히 그래프가 뾰족해지면서 사람들이 취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해 9월 15일 사람인 최대 검색량을 100으로 봤을 때 워크넷은 72, 잡코리아는 65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바일은 PC 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모바일에서는 워크넷이 조금 더 앞서 1위 워크넷 2위 사람인 3위 잡코리아로 집계됐다. 같은 9월 15일 기준 워크넷이 90의 최대 검색량을 가지고 있을 때 사람인 87, 잡코리아 60으로 기록됐다.
모바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워크넷을 운영하는 고용정보원은 소비자의 흐름에 맞춰 가고자 2010년 10월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수요자 맞춤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 제작도 시작했다.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한다. 1998년 서비스를 개시했고 민간 취업 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과 수도권 자치단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정보를 통합 서비스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 홈페이지(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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