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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마녀' 배우들이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전설의 마녀' 공식 홈페이지 |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전설의 마녀' 배우들이 각양각색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20%대를 훌쩍 넘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앞으로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배우들은 저마다 특색이 있는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극 중에서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도상우 하연수는 30%가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고, 이종원은 40% 시청률을 돌파할 경우 쌀 50가마를 좋은데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36%시청률이 넘으면 극에 등장하는 빵을 돌리겠다고 해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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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진은 시청률 공약으로 '프리키스'를 걸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더팩트DB |
하석진은 "40%가 넘으면 프리키스를 하겠다"는 파격공약을 내놨다. 하지만 주변에서 만류하자 "사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프리키스가 너무 세면 한지혜와 함께 빵을 돌리겠다"고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마녀'는 아픈 사연을 가지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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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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