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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이 현아와 열애설이 난 것에 대해 해명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
이준, 2013년부터 일반인 여성과 교제…엠블랙 멤버들도 알았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의 배우 이준(27·이창선)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프레인TPC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프레인TPC는 8일 오전 10시 보도자료를 내고 "이준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와의 스캔들도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이준은 SBS '화신'에 출연해 현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준은 비행기 내에서 현아와 스스럼 없는 스킨십을 했다는 소문이 퍼져 스캔들로 불거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고 친해졌는데 따로 앉는 것도 이상했다"며 현아와 셀카를 찍는 것을 보고 스킨십으로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8일 스포츠동아는 이준이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교제를 시작했고, 엠블랙으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도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용히 연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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