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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Mnet 새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 Mnet 제공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연기자인 박형식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에 카메오 출연한다.

8일 Mnet에 따르면 박형식은 오는 '철전팔기 구해라' 1회에 극중 카이스트 수재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툰 감정 불합격자 강세종(곽시양 분)의 학교 선배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은 머리에 뇌파를 탐지하는 장치를 붙이고 하얀 가운을 입고 있다.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초특급 엘리트 역으로, 지적이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형식은 극중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초특급 엘리트로 변신한다. / Mnet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자연스러운 대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 및 시선 처리로 NG 없이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그는 촬영이 끝난 직후 여주인공 구해라 역의 민효린과 카이스트 후배 강세종 역의 곽시양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찍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박형식은 "'진짜사나이'에서 함께 출연한 헨리가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기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카메오에 흔쾌히 응했다"라며 "촬영장 분위기가 무척 좋아 대박 예감이 들고 '칠전팔기 구해라'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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