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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간소화사티으로 복잡한 연말정산을 영리하게 하자.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를 이용하면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증명자료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 캡처 |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 '13월의 보너스' 챙기자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에서 복잡한 연말정산을 영리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란,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증명자료를 국세청이 15백만 근로자를 대신해서 은행, 학교, 병의원 등 영수증발급기관으로부터 수집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세청은 2014년분 연말정산 관련 증빙서류를 출력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를 1월부터 운영한다.
근로자들은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에서 소득공제 자료를 출력하거나 전자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맞벌이 부부는 소득이 높아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 그러나 배우자가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 존속·자녀·형제·자매 등 부양가족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으면 더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서는 특별 세액 공제 가운데 최저 사용 금액이 있는 의료비(총급여의 3%), 신용카드 소득공제(총급여의 25%)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총급여가 적은 배우자가 지출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 대한 공제를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 다만, 의료비는 예외적으로 배우자를 위해 자신이 지출한 금액만큼 의료비 세액 공제를 할 수 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납부·지급명세서 제출기한은 오는 3월 10일이며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www.hom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말정산간소화사이트(www.yeson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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