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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이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 친구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 최진석 기자 |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26·본명 이창선)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스포츠동아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준이 지난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교제를 시작했다"며 "친구에서 연인이 돼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여자 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여성인 점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연인을 소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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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이 평범한 여자 친구와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는 열애설이 나왔다. / 김슬기 기자 |
이준은 지난달 25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바람둥이 재벌2세 최대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드라마 '갑동이' '아이리스2' 등과 영화 '닌자 어쌔신' '배우는 배우다'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09년 엠블랙(승호 지오 천둥 미르)으로 데뷔해 가수뿐 아니라 예능과 연기 활동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배우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하며 기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계약을 마쳤다. 이후 그는 지난 6일 소속사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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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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