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가브리엘 샤넬(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1913. 그 해, 디자이너의 연인 보이 카펠(제이크 데이비스-Jake Davis)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그녀는 카지노 맞은편의 곤트-비론(Gontaut-Biron)가에 위치한 도빌(Deauville)에 새로운 부티크를 열게 된다. 부티크의 정면은 화이트 색상이고 블랙 색상으로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이라고 쓰여져 있다.
이 단편 영화를 통해 가브리엘 샤넬이 아드리엔느 이모(클로틸데 헤스메-Clotilde Hesme)의 도움을 받아 현대 여성복의 실루엣이 어떻게 변할지를 보여주는 여성복에 혁명을 일으키는 과정을 보여준다.처음에는 그 당시의 스타일과 정 반대인 심플하고 가벼운 모자를 선보였다. 이 새로운 패션의 매력에 빠진 고객들은 그녀의 부티크에 무리를 지어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브리엘 샤넬은, 그 당시에 남성복 원단으로만 사용되고 있었던 저지 원단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지만 우아한 의상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코르셋과 밑 통을 좁게 한 긴 스커트를 바로 없애버리고 여성들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에 반한 여성 고객들은 그녀의 부티크를 들락거렸다. 그 중에는 높은 사회적인 위치에 있던 여배우들과 귀족들; 예술과 문학의 후원자이자 오스카 와일드와 절친이었던 레이디 드 그레이(스텔라 테넌트-Stella Tennant), 러시아 무용가이자 후원자인 이다 루빈스타인(캐롤라인 드 매그레-Caroline de Maigret), 작가 비타 색크빌-웨스트(사스키아 드 브로우-Saskia de Brauw), 영화배우 재클린 포제인(애슐리 구드-Ashleigh Good) 그리고 영화배우 이브라발리에르가 있어서 가브리엘 샤넬이 보다 더 빨리 유명해질 수 있었다.영상에서 가브리엘 샤넬의 인생에서 크게 영양을 미친 보이 카펠(제이크 데이비스-Jake Davis), 폴로 경기자이자 오랜 친구인 에티엔느 발상(브래드 크뢰닝-Brad Kroenig), 풍자만화가인 셈(올리비에 세이그-Olivier Saig) 그리고 그녀가 아들처럼 키운 그녀의 조카 안드레 팔라세(허드슨 크로닉-Hudson Kroenig)를 만나 볼 수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은 과거를 회상하고, 개인적인 일상을 경험하고, 오고 갔던 대화를 상상하고 현실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코코를 가장 아방가르드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은 www.chanel-news.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Glam Media Korea] 5월 10일 샤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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