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31)이 29일(현지시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카페에서 가족들과 점심 식사를 즐긴 후 식당을 나섰다. 가족 모임에는 엄마 크리스 제너, 최근에 임신한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과 귀염둥이 조카 메이슨까지 함께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화사한 재킷을 입어 세련된 브런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킴은 이큅먼트(Equipment) 화이트 셔츠에 팬츠 중앙에 가죽 디테일이 들어간 시위 데님(Siwy Demin) 스키니 팬츠를 입고 박시한 셔츠 위에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재킷을 걸쳐 한 달 앞서 봄 패션을 선보였다.
킴은 팬츠 컬러에 맞춰 발렌시아가(Balenciaga) 스웨이드 사첼백과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플랫폼 펌프스 슈즈 또한 블랙으로 통일해 재킷 하나로 룩에 포인트를 줬다. 모던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타일에 맞게 킴은 머리를 올려 묶고 애비에이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려 세련미를 가미했다. 또한 심플한 셔츠에 메달이 달린 빈티지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사진제공-Splash News
이세정 기자(justamele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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