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윌리암스(31)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미셸 윌리암스는 자신을 향하는 카메라 세례가 부담스러웠는지, 공항을 빠져나가는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했다.
이날 미셸 윌리암스는 별 프린트가 아기자기하게 들어간 드레스 위에 두툼한 코트를 걸친 심플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숏컷 헤어와 잘 어울리는 레이밴(Ray-Ban) 웨이페어러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셸 윌리암스는 한 쪽 어깨에 루이비통(Louis Vuitton) 소피아 코폴라 백을 자연스럽게 걸치고, 그레이 컬러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스웨이드 앵클 부츠를 매치해 모던함을 살렸다.
사진 제공-Splash News
반애진 기자(aejinb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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