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심슨(28)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18회 미국 배우 조합 시상식(18th Annual Screen Actors Guild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애슐리 심슨은 남자친구 빈센트 피아자와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녀답게, 애슐리 심슨은 레드 카펫에 어울리는 센스만점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애슐리 심슨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제니 패컴(Jenny Packham) 슬리브리스 가운 드레스를 입어 섹시함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이 드레스는 네크라인 부분이 튤 소재로 덮여있고, 옷 전체에 시퀸 장식이 달려있어 화려함이 돋보였다.
또한 애슐리 심슨은 블랙 클러치를 든 두 손에 엔틱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로리 로드킨(Loree Rodkin) 칵테일 링을 여럿 착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참고로, 로드 로드킨은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취임식 때 착용한 주얼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사진 제공-Splash News
반애진 기자(aejinb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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