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 제이슨 우가 그웬 스테파니에 이어 미국 대형 쇼핑몰 타겟(Target)과 함께 협업해 저렴한 의류 라인을 내놓았다.
이번에 제이슨 우와 타겟이 내놓은 컬렉션은 여성복이 주를 이루며 가격 또한 저렴해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오는 2월 5일부터 전미 타켓 매장과 온라인 숍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제이슨 우와 타켓의 협업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뉴욕을 찾았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소호에서 열린 제이슨 우와 타겟의 캡슐 컬렉션 론칭 행사에 블레이크 라이블리(24)와 클로에 모레츠(14)가 방문했다.
클로에 모레츠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모던한 감각을 뽐냈고, 블라우스와 슈즈 앵클 스트랩에 리본 장식을 가미해 걸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클로에 모레츠가 입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이번에 제이슨 우와 타겟이 협업해 내놓은 제이슨 우 포 타겟(Jason Wu for Target) 제품이었다. 리본 장식이 달려 의상과 세트처럼 보인 귀여운 앵클 스트랩 샌들은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제품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클로에 모레츠와 평소 친하게 지내는 뉴욕 패션 아이콘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참석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페플럼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이슨 우(Jason Wu) 미니 드레스 위에 테두리 선과 셀프 벨트에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제이슨 우 포 타겟(Jason Wu for Target) 블랙 트렌치 코트를 걸쳤다.
화려한 의상에 맞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롭형 귀걸이와 칵테일 반지를 착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했다. 그리고 시퀸으로 장식된 레오퍼드 패턴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펌프스를 신었다.
사진제공-Splash News
이세정 기자(justamele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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