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출처 : 오작교 형제들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열연을 하고 있는 유이가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드라마 속에서도 한파에 대비한 따끈따끈한 패션을 선보이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출처 : 바비로렌 / 봉자샵

이번 겨울 핫 한 아이템인 케이프 코트는 역시 브라운관 속 그녀가 차려입은 모습에서도 다시 한 번 시선을 끈다.

케이프 코트의 경우에는 어깨 라인이 잘 맞는 것을 선택해 주어야 어깨가 과도하게 넓어 보이거나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구입 전 꼭 시착을 해보는 것이 좋다.

네크라인이 라운드 타입이거나 짧은 하이넥으로 허전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녀처럼 포근한 느낌의 니트 소재 롱 머플러를 둘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거나, 좀 더 럭셔리한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면 퍼 소재의 하이넥 카라를 선택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벨트라인이 모호한 타입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코트의 길이 자체가 길지 않은 것을 선택해 주어야 더욱 귀여운 감각으로 연출할 수 있고, 길이감이 있는 타입은 벨티드 타입으로 허리 라인을 날렵하게 살려주는 것이 좋다.

출처 : 루시다 / 핑크스트릿

스포티한 감각마저 느껴지는 롱 패딩은 확실하게 바람을 막으면서 보온성도 뛰어나기 떄문에 극도로 추운 날씨라면 코트 보다는 오히려 패딩이 훨씬 실용적일 수 있다.

넉넉한 길이의 패딩을 선택할 때에는 자칫 둔해 보이거나 뚱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허리선을 잡아줄 수 있는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안쪽으로 바람도 들지 않고 날씬해 보일 수 있는데, 벨티드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지만 야상 타입의 디자인이라면 스트링이 들어간 것으로도 충분하다.

후드가 있는 타입의 경우에는 갑작스레 눈발이 날리거나 하는 경우를 만났을 때에도 활용하기 좋은데, 퍼 장식이 들어간 타입일 경우에는 퍼 관리에도 신경을 써 주어야 오래 입어도 보송하게 모양이 살아난다.

외피 소재에도 좀 더 신경써서 습기에 강한 원단을 선택해 주는 것이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도 덜 추울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꼼꼼히 살펴서 선택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