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플로렌스 웰치(25)가 10일 낮(현지시간) BBC 라디오 방송국을 방문했다. 패션 하우스 구찌 뮤즈로 알려진 플로렌스 웰치는 어지러운 무늬가 가득한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입은 버튼다운 셔츠와 블레이저, 팬츠에는 페이즐리 무늬와 스트라이프, 플라워 무늬가 복잡하게 뒤섞여 있었다.
브라운 클러치와 퍼플 컬러 랄프 로렌(Ralph Lauren) 슬리퍼를 깔끔하게 코디해 더 이상 옷차림이 복잡해지는 사태는 막았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무늬 때문에 눈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플로렌스의 이 매니시한 차림은 해외 패션뉴스 및 블로그에서도 베스트와 워스트로 의견이 갈린다.
플로렌스가 입은 셔츠와 재킷, 팬츠 모두 에트로(ETRO) 제품이다.
한편, 플로렌스 웰치의 이날 패션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무늬인 페이즐리 무늬는 질 샌더, 스텔라 매카트니 등 유명 브랜드의 지원에 힘입어 2012 S/S 시즌의 유행 무늬로 관심받고 있다,
사진제공-Splash News
진은아 기자(jjinjjinn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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