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겨울이 오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끈다. 어느 체형이나 상관없이 짧은 하의나 스키니진과 잘 어울리는 벌키 스타일로 올 겨울 무장해보자.

사진 출처 - 스타일베리, 피핀

최근 ‘루즈한 핏’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다. 레이어드하기 편하고 체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약간 큰 느낌의 옷이 유행이다. 특히 하의실종패션과 스키니진 등 다리를 드러내는 패션에 맞춰 넉넉한 여유가 있는 상의를 고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벌키란 패션에서 부피가 크거나 외관이 거친 느낌의 스타일을 말한다. 벌키 디자인은 의류에서 니트, 재킷, 스웨터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대체로 마지막에 입는 상의를 벌키 룩으로 입기 때문에 이너웨어는 여성스러우면서 타이트한 스타일을 고른다. 옷이 여유가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캐주얼 느낌으로 가면 안 된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핫팬츠, 미니스커트 등과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사진 출처 - 스타일티바

벌키 스타일은 머플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약간 거친 느낌이면서 길이감과 폭이 넓다.

목에 자연스럽게 한 번 걸쳐서 활용하면 된다. 또는 늘어지지 않도록 목에 여러 번 둘러서 마무리하면 특이한 멋을 느낄 수 있다. 길이감이 길기 때문에 상체를 자연스럽게 덮어주는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벌키 머플러를 할 때는 최대한 라인이 살아나는 상의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키가 작은 사람은 전체적으로 늘어뜨리기보다 매듭을 짓는 형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