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슈즈 트렌드는 굽이 높거나 굽이 낮다. 굽이 낮아도 나름대로 매력적인 슈즈가 있다. 서로 비슷하지만 개성이 강한 스니커즈와 로퍼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 출처 - 프린지샵 by 블로티의 태슬장식 퍼 웨지 로퍼 (판매처 : 텐바이텐 www.10x10.co.kr) / 프린지샵 by 블로티의 심플 베이직 웨지 로퍼 (판매처 : 텐바이텐 www.10x10.co.kr)
로퍼는 끈이 없는 캐주얼 슈즈를 말한다. 깔창도 높지 않고 말랑말랑한 경우가 많다. 리본 등 포인트가 있어 보기에도 예쁘다. 겨울이 되면서 따뜻한 소재의 로퍼가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내장돼 발이 시려운 증세를 막아주는 로퍼다. 로퍼의 상징인 솔이 앙증맞게 달려 있다.
로퍼가 굽이 낮기에 신기 꺼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최근 로퍼는 낮은 높이의 굽이 있어 플랫슈즈처럼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는다.
웨지힐 스타일의 로퍼다. 굽이 3cm 정도 되기 때문에 단정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착화감이 편하도록 인솔이 푹신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사진 출처 - 쿠키세븐의 스웨이드 스니커즈 (판매처 : 텐바이텐 www.10x10.co.kr) / 쿠키 세븐의 클래식 스니커즈 (판매처 : 텐바이텐 www.10x10.co.kr)
스니커즈는 밑창이 고무로 된 슈즈를 말한다. 캔버스슈즈와 같은 모양이지만 밑창만 고무이기 때문에 일반 캔버스화와 확실히 다르다. 스니커즈는 끈이 있기 때문에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신으면 좋다.
단정하게 신을 수 있는 스웨이드 스니커즈다. 로우 스타일이기 때문에 목이 긴 양말과 매치하면 패셔너블하게 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스니커즈는 디자인이 화려한 레깅스와 잘 어울린다.
겨울이기 때문에 복숭아뼈까지 따뜻하게 덮어주는 스니커즈가 출시됐다. 컬러도 블랙, 카키 등 다양해 빈티지한 멋을 내기에 편하다. 발목을 덮는 기장이기 때문에 레깅스, 스키니진 등 발목을 잡아주는 하의와 매치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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