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악동' 린제이 로한(25)이 14일 새벽(현지시간) 동생 알리 로한과 비행편으로 LA로 돌아왔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하와이에 머물고 있었으며 이날 있을 법원 경과보고에 참석하기 위해 LA행 비행기를 탔다. 린제이는 예정된 비행편을 놓치고 곧바로 다음 비행기를 타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급하게 LA로 날아온 린제이 로한은 여전히 패셔너블했다.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계절에 맞게 퍼 스누드를 목에 두르고서 샤넬(Chanel) 백과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페이턴트 하이힐을 코디한 그녀의 걸리시한 모습은 린제이의 패션 감각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히스 레저와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일기장을 잃어버리고, 플레이보이(Playboy) 화보를 찍은 후 그 표지가 누출되가 하면,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1천 달러(약 110만 원)를 잃어버리고 샤넬백만 되찾는 등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Splash News
진은아 기자(jjinjjinn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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