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24)가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동료 배우 레이튼 미스터(25)와 함께 드라마 ‘가십걸 5(Gossip Girl 5)’ 촬영에 임했다.
오랜만에 뉴욕에 돌아온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드라마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블레이크는 뉴욕 ‘잇 걸’ 세레나로 변신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와일드한 악어 가죽 패턴이 찍힌 코트를 단단히 여미고 블랙 레깅스를 매치했다.
단순히 찬 바람을 막는 역할을 넘어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멋을 내는 것이 요즘 대세! 그래서 코트 자체의 실루엣이 여성스럽거나 코트에 화려한 패턴이 들어가 드레스처럼 보이는 제품이 많다. 이날 블레이크가 입은 코트는 전통적인 겨울 코트로 여성스런 실루엣은 없지만 악어 가죽 패턴이 들어가 투박하면서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블레이크는 코트와 세트 같은 파이톤 패턴의 롱 부츠를 신어 룩에 안정감을 줬다.
모노톤 일색인 스타일에 블레이크는 터키색 머플러를 두르고 컬러풀한 펜디(Fendi)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줬다. 특히 펜디 가방 손잡이와 같은 컬러 머플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Splash News
이세정 기자(justamele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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