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맘을 넘 잘 알아주는 이벤트네요~
저는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얼마전 출산을 하구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30대 주부랍니다~
아가씨땐...부끄럽지만 교내, 사내 퀸카로 통했는데요~
지금은 아마..누가 지나가다 절 보면..못알아보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하고 바로 임신해서, 그때부터 한번도 머리를 할 수도 없었구요~
육아 중에도 이런저런 육아 스트레스로, 스타일링은 커녕,
어떤 날은 잘 씻지도 못하는게 육아 현실이네요 ^^;
그래도 신혼이라면 신혼인데..신랑 보기에도 민망하구..
하지만 이제 감을 잃어 어떻게 헤어스타일 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꼭 좋은 행운이 함께 해서
신랑에게는 신혼의 기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싶구
울 아가에게는 이쁜 엄마로 사진 많이 남기고 싶구
그 무엇보다도 저의 자신감을 되찾고 싶네요~
집이 청담동과 가까워서, 약속 잘 지켜 헤어샵 도착할 수 있구요~
근처 강남맘들과 정보도 많이 나누고, 제 변신 모습을 많이 많이 공유할께요~
육아카페나 블로그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
부끄럽지만 참고하시라고 사진 남겨요~
아가씨땐 꽤 스타일 내고 다녔어요~
임신때 단발로 싹둑 잘라 넘 아쉬웠구요~
애기낳고는 이렇게 걍 질끈 묶고 다녀요.꼭 멋진 변신으로, 청담동 쿨 마미로 바꿔주시기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