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액세서리는 옷 또는 소품에 매치했을 때 스타일을 더욱 화사하고 예쁘게 보여준다. 특히 블링블링한 액세사리는 시원해 보이면서도 화사해 여름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이미지출처]비비드레스, 모나코걸즈, 바닐라민트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사이즈의 헤어 액세서리는 스타일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무척 유용하다. 미니멀한 느낌의 코디에 매치하면 포인트 액세서리로서의 역할을 다 하게 되고, 드레시한 원피스에 코디해주면 그 분위기를 더욱 업시켜 줄 수 있는데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매치해도 로맨틱한 느낌을 유지한 채 캐주얼 감각도 살려줄 수 있어 다양한 코디에 활용도가 높다.
특히나 리본과 플라워 등의 러블리 아이템들이 시즌 잇 아이템이므로 부담스러워서 시도해 보지 못 했다고 해도 모노톤의 컬러로 스팽글이나 비즈 포인트가 있는 헤어 액세서리 하나쯤 구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미지출처]모노바비, 금찌

백이나 슈즈 등의 소품에도 블링블링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이번 시즌에 새로 구두를 장만할 예정이라면 살짝 튀는 듯한 디테일의 슈즈를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 넉넉한 사이즈의 큐빅이나 스팽글로 만들어진 화려한 플라워 모티브 등은 심플한 디자인의 슈즈에 훨씬 화사한 생기를 불어 넣어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더욱 빛이 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플랫 슈즈를 선택한다면 특히나 장식이 크고 화려한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러블리한 분위기를 내기 좋고, 스니커즈 조차도 원단에 펄감을 준 타입이 더욱 눈에 띈다.

[이미지출처]루시다, 다히주얼리, 스타일베리

눈에 띄는 큰 것들이 부담스럽다면 이어링이나 네크리스 등을 활용해도 좋다.
팬던트가 제법 묵직하고 화려한 타입의 목걸이는 한창 많이 등장하고 있는 시폰 소재의 원피스 등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럭셔리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성긴 니트 등과 함께 하면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로맨틱 캐주얼이 완성된다.
이어링의 경우라면 길게 늘어뜨리는 드레시한 타입 보다는 귀에 딱 붙는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자. 좀 더 드레시한 연출을 원한다면 링 타입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시원하고 드레시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