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19세기 폴로 경기의 유니폼에서 유래된 폴로셔츠는 편안하면서도 캐주얼이나 격식있는 자리에도 어울려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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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이 입던 피케셔츠는 면바지 매치해 유로피안적인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게 입어보자.
단색의 피케셔에 면팬츠를 입고 편안한 로퍼를 매치한다.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씬에는 가디건을 준비해 낮엔 가디건을 벗어 어깨에 살짝 걸쳐주고 밤엔 아우터로 사용하기 좋다. 악세사리는 단연 선글라스가 시크하면서 스타일리쉬해 보이는데, 상의 하의를 베이지기한 컬러로 매치했다면 선글라스로 룩의 엣지를 줄 수 있다. 댄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페도라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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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셔츠는 활동적이면서 격식을 차린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여름에 덥고 비활동적인 드레스셔츠를 대체할 좋은 아이템이다. 실제로 여름에 다수의 기업들이 노타이를 허용하면서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허용하는 곳이 늘어가고 있다. 린넨 소재의 가벼운 블레이저에 모노톤 피케셔츠를 매치하고 로퍼나 단정화 단화를 신으면 멋스러운 댄디한 비지니스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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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셔츠는 스포츠에서 유래된 만큼 패턴에 따라 영(young)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
멀티컬러의 스트라이프 피케셔츠는 활동적이면서도 캐주얼해 보이지만 여러색상이 믹스 되있기 때문에 하의를 톤 다운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발은 하의와 비슷한 색으로 선택하는 것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로퍼, 컨버스, 운동화 모두 잘 어울린다. 원색 또는 밝은 색의 이너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개성있는 캐주얼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피케셔츠와 반되는 색상 또는 채도차이를 크게 주면 스포티한 느낌도 줄 수 있다.
올 봄, 여름에는 다양한 색상의 옷을 믹싱해서 입는것이 트렌드인 만큼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