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하의실종- 미니미니 아이템

화사하게 컬러감이 살아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 숏팬츠 역시 컬러풀한 타입으로 골라보자. 컬러가 화려한 만큼 디테일이 너무 과하지 않아야 다양한 상의와 매치하기 더 유용하므로, 심플하고 깔끔한 라인으로 선택하는 것이 활용도가 높다.

벨트 라인 부분을 늘려서 살짝 하이웨스트로 디자인된 숏팬츠는 좀 더 하체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길이가 좀 짧다 싶어도 넉넉한 벨트라인 덕분에 과하지 않아 보인다. 기본형의 숏팬츠는 라이트한 컬러감을 살려 캐주얼하게 연출하면 더욱 발랄한 느낌.

루즈하고 길이도 넉넉한 상의와 매치한 팔랑이는 미니스커트는 그야말로 사랑스러움의 극치.
소녀적인 감성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스트레이트 스커트 보다는 플레어나 티어드 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그 느낌을 살려주기에 좋다.
로맨틱한 상의와 매치해도, 심플하고 박시한 롱 티셔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스커트는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로 등장했으므로 선택의 폭도 넓다.
평소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호한다면 스커트는 비비드한 느낌이나 살짝 화려한 프린트의 것으로 선택해도 좋겠다. 반대로 화려한 상의에 매치할 때는 무지 타입이나 차분한 컬러를 선택해야 과하지 않다.

짧은 스커트 자락이 아무래도 속 보일까 신경이 쓰인다면 스커트의 팔랑이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고 좀 더 활동성이 좋은 큐롯 팬츠를 선택해보자.
넉넉한 자락과 발랄한 플리츠로 스커트 특유의 러블리한 느낌은 그대로 내면서도 팬츠 타입이라 움직일 때 훨씬 덜 신경이 쓰이는데다 힙과 허벅지 부분이 자신없어 슬림한 라인으로 딱 떨어지는 숏팬츠를 입기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활용하기에도 좋다. 개더나 플레어 타입은 힙이 큰 사람이 선택하면 오히려 더 부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차라리 기계 주름의 플리스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