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대학들이 2일 일제히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톡톡 튀고 발랄한 신입생들을 맞아 각 대학에서는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입학식 행사를 준비했으며, 학부모와 주변 지인들 역시 자녀의 입학에 설레는 모습이었다. 특히 성인이 되어 교복을 벗고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화장과 자유로운 복장으로 한껏 멋을 낸 대학 신입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비록 공부를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대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킹카, 퀸카가 되어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싶어하는 것이 이들의 심정이 아닐까.
최근 한 화장품업계의 회사에서 '캠퍼스 퀸카'가 되는 스타일을 발표했다. 흰색 민소매,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모습은 경쾌하면서도 지적으로 보이게 된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뿔테 안경은 단아한 여대생 '이미지 메이크'로 손색이 없다. 어깨를 드러낸 하늘빛 꽃무늬 원피스와 핑크색 백을 든 모습에서는 첫 데이트에 나서는 여대생의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반짝이는 브라운빛 민소매 셔츠와 타이트한 청바지는 건강하면서 섹시미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 하얀 쉬푼 미니스커트에 베이지색 카디건은 청순한 대학생의 이미지를 발산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게 되면 '캠퍼스 퀸카'는 그저 남 얘기만은 아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맑은 인상이 기본이 되어야 뭐래도(?)도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얼굴에 있는 몇 개의 점이 자칫하면 깨끗한 인상에 '오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점의 위치가 좋지 않거나 개수가 현저히 많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만약 이러한 점을 주변 사람들 모르게 빼고 싶다면, '트리플점빼기'를 고려해보자. 트리플점빼기는 미세하게 점을 깎아내는 형식의 점 빼기 시술로써 시술 후에도, 사후관리가 비교적 간단하며, 흉터걱정을 현저히 줄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주말을 이용하여 받는 인기 시술 중 하나이다.
도움말 = 교대(강남) 원플러스원 클리닉 김백곤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