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살림을 시작 한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결혼을 하면서 살림을 아무것도 사지 않았어여~
쓰던 물건둘이 아까워서 시작한 리폼들 이......이젠 집안을 가득 채웁니다 .
벌써 리폼을 한지도 10년이 되어가는군요~^^
첨엔 여유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이라서 ...그리고 예쁜 가구를 쓰고 싶고...해서 리폼을 시작했었는데....
남편과 함께.. 길을 지나다 쓸만한 물건을 보면.....찜해놓았다가 남편이 잠든 사이에...몰래 찜해 놓은 물건을 가져다가 밤새 예쁘게 리폼 하곤 했었는데....
남편들 대부분이 그러하시듯 ....울 남편도 남쓰던 물건 가져 오는걸 엄청나게...싫어 한답니다.^^*
예전엔 남 쓰던 거라서 ...자랑하기가 구랬는데,,,요즘은 자랑거리가 되니...한번 올려 봅니다,
리폼한지는 오래 되엇지만 ...그리 촌스럽지만은 않은것 같아 ..용기를 내어서 ....한컷 *^^*
휴대폰 사진이라서 많이 어두운데요...사실은 무지 이쁘답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