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공연은 참 재미있게 봐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리턴 투 스트리트는 생각보다 제가 잘 동화되지 못한거 같아요..
나이가 든걸까요? 하하하. 저는 자리탓을 하고 싶네요. 너무 앞좌석이라 무대가 전체적으로 파악이 안되는게 아쉬웠어요.
멀리서 좀 봤으면 좋았을거 같은 생각이..
근데.. 비보이 춤은 정말 그 춤을 사랑하지 않으면 출수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환경이 열악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이번공연에서는 다들 굉장히 열심히 이긴 하나. 왠지 열정이 부족해 보이는거 같은 아쉬움도 있네요 .
하하. 주인공분이 잘 생기기 했는데, 왠지 주인공의 스킬이 다른분에 비해서 월등하다라는 느낌이 없어서 살짝 실망감도 없진 않았지만
아. 그래도 그분 춤 정말 대단했습니다. 전 죽다 깨어나도 못해요.
그래도 이런류의 공연을 접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어요. 공연을 보면서 소리도 맘껏 질러볼수 있고.. 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