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스는 말 그대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에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를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맥심 오리지날을 좋아하죠.
달달한 커피보다는 커피의 맛과 향이 좀 더 진한 느낌을 좋아라 하는 탓에 선택하게 된 맥심 오리지날!
보통은 100개 혹은 200개가 들어있는 맥심 오리지날을 구입하지만,
이번에 체험분으로 받은 박스에는 50개가 들어있었죠.^^
예전에는 믹스 커피보다는 원두커피의 쓴 맛을 더 즐겼지만, 일을 하다 보니, 원두를 내릴 시간도 공간도 부족해
주로 믹스 커피를 마시게 되었고, 또 여러 종류의 믹스 커피를 마시다보면 선호하는 브랜드가 생기기 마련이죠.
물론, 지금은 일을 그만 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지만,
그렇게 해서 맥심 오리지날의 매니아 아닌 매니아가 되어 버린 지금....
늘 마시던 맥심 오리지날 커피 믹스라 이 빨간색이 저를 또 커피포크에 물을 올리게 만들어 주네요.^^
또, 일회용 믹스 커피의 편리함중의 하나가 바로 이 < EASY CUT! > 부분이 아닐까 해요.
예전 일회용 커피 믹스들은 < EASY CUT! > 부분이 없어서 과자봉지처럼 옆으로 뜯거나
깔끔하게 잘려지길 원하면 가위를 이용해서 자르곤 했는데, 이런 사소한 아이디어가
일회용 커피 믹스의 편리함을 한층 더 부각 시키는게 아닐까요.^^
또한번의 일회용 커피 믹스의 혁식적인 아이디어였던 <설탕조절부분>
아무리 편리함과 간편함을 강조한 일회용 커피 믹스라고 해도 각자의 커피 취향이 있을터인데...
그런 개인의 커피 취향을 무시한체 온 국민이 같은 스타일의 커피 믹스를 즐기던 때.....!
혜성같이 등장한 <설탕조절부분> +_+
요건 집게 손가락을 이용해서 해당 부분을 꾹~잡고 설탕의 양을 원하는 만큼 조절해서 넣을 수 있으니,
이젠 일회용 커피 믹스마저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 해 주는.....^^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수한 맛과 풍부한 향이 있다는 맥심 오리지날.
미디엄 로스팅으로 마일드 커피보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더 생생히 느낄 수 있다는 맥심 오리지날.
작은 녀석이 맥심 오리지날을 가지고 놀다가 이렇게 거실 놀이매트에다 쫙~ 깔아놨네요.^^;
다양한 커피 취향이 있겠지만, 맥심 오리지날이 제 일회용 커피 믹스를 고르는 스타일에 딱~ 맞춰줬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