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년...
장거리커플이였던...
1년반은 가까운거리라 자주 만나고 했는데
고향으로 간이후로
한달에 1~2번 만남
연락은 하루 1시간정도 연락
휴대폰을 바꿨다고 구경하다가 우연치않게 회사후배라는남자의 카톡을 보았네요
사적인이야기
오늘 뭐해? 오늘 밥 이거 먹는다(사진) 오늘날씨이래 오늘 어디간다며 잘다녀와 식으로
까톡
한차례 화를내고 다음날 밥을 먹는데 사진찍는거는 여자일상이라고 생각하고 우연치않게 넘겼는데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도중 그남자에게 까톡을 보냄 오늘이거먹었다...
분명히 연락을 안했으면좋겠다고 표현을 했으나 무시하고 보내어 마시던 커피를 버리고 그냥 짜증섞이 말투로 보내고
터미널에서 2시간정도 기달리는데 연락이 왔네요 미안하다 안그러겠다...여차여차 풀었는데
그러부터 일주일뒤 평소에 잠 많은걸 아는데 요번에는 너무 잠을 자더군요 16시간넘게... 중간에 전화를 했는데 바로 받더군요 자다일어났다고 근데 자다 일어난 목소리가 아닌듯했는데 피곤하다고 더잔다는군요 피곤한데 자라고 했죠 그떄가 12시간이나 잤을 무렵인데... 일어나서 연락하겠다.. 하지만 5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 그래서 전화 6통하고 연락이 안되어 동생한테 연락하니까 한시간정도 지난뒤 연락... 왜 동생한테 연락을 하느냐 불편해 한다 ... 하지만 그전까지 동생이랑 연락은 안해도 여자친구랑 통화하다가 재미있게 서로 주고 받고 말장난도 치는정도 였는데 또한 까톡 프로필사진도 지움현상 고향내려간이후로 이유는 어머님이 하지말라고 했다는거...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분이 아닌데...
화가나더군요 욕을하고 끝내죠그래도 남자의 직감이라는게 있는데 남자를 만나는것같더군요.. 이전에 친구들한테 이런일을 말하니까 남자만나는것같다고 들어서인지 몰라도...
이후로 2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미안하고 보고싶어서 연락을 하니 수신차단 .... 고생끝에 연락이 닿았는데 못사귀겠다 자기가 미안하다..등.. 이유를 들어보니 헤어지고 화가나 그남자와 2~3번을 잤다는군요
철컹 가슴이 내려앉더군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시간... 여러일이 많이생겼더군요
그남자좋냐고 물어보니 싫다라고 하던군요 그런데 왜 잤느냐니까 그냥이라군요..
그래도 붙잡고 싶어 감안하고 다시 시작해보겠다 했는데 싫다고하네요
이제 한달좀 지나가는군
20대중반입니다 여자는 20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