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이 가출해서 소송이혼 했어요
가출+소송하면서 1년6개월동안
아이한번 찾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본인이 불리한거 알고는 중간에 먼저 합의하자고 연락와서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합의해주고 끝냈어요
이혼한지 한달도 안되서 여자생기고
가끔 아이보고싶다고 면교 언제 가능하냐고 물어오면
언제 된다고 얘기하면 본인바빠서 안된다고
늘 면교 미뤘어요
이혼정리된지 5개월인데 그중간에 딱 한번아이만났어요 만난지 2시간도 안되서 집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또 이렇게 자기생각날때만 연락와서는 양육비주고있다고 아빠노릇ㅎㅏ는척해요
역겨워죽겠어요 자기가 아이 안봐놓고 저한테 아이랑 생이별시켰다고 가스라이팅해요
가끔연락와서 아빠노릇 잘하는척 하는거 너무싫어요
전남편한테서 면교때문에 연락오시는 분들 어찌하시나요?
아이도 아빠 안보고싶어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