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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남편의 파트너 익명 22.04.17 21:46:54 6,021읽음

결혼한지 두달도 안된 신혼입니다

남편 피씨 카톡을 우연히 보게되었고 파트너가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관계는 4,5개월에 한번씩 그 때만 연락하는 사이고.. 데이트 없이 정말 몸만 섞는 쿨한 사이더군요

저보다 먼저 알았던 사이이고.. 심지어 저랑 연애할 때도 결혼준비 하는 동안에도 한번씩 만났던걸 알게됐고요

결혼 후에도 주말 하루 제가 집을 비운 사이 모텔에 갔더군요

서로 감정도 없어보여 이걸 바람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배신감이 들고 신혼초에 이런일이 생기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임신이라도 한다면..정말 끔찍하고요

저는 예전에 남자친구를 만나더라도 관계는 하지 않았고 남편이 첫경험인데 남편은 저와 너무 다른 사람이었네요

그렇게 도덕적인척 젠틀하게 굴더니..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 같고 이 결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다들 애인이 있다하고 저도 그런사람을 한두명 본게 아니라서.. 게다가 감정없는 사이니까 이번만 용서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남편은 부족한것 없이 매력적이고 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바람핀 놈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데 이혼이 답일까요.. 

아직 혼인신고 전이고 애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갈라서야 할까요 

내가 이민정이다 생각하고 한번 봐주고 넘어가야할까요  그냥 이 결혼 망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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