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메뉴 검색
사랑과 전쟁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익명 22.02.12 15:56:07 2,507읽음

어디도 풀데가 없어 익명으로 조심히 올려봅니다...

10살차이나는 남친이 있는 여친입니다.

결혼을 서로 생각하고 만나면서 동거를 했는데요.

만난지 9개월째 쯤. 서로가 너무 편해져서 남친은 말도 소리지르고 공격적인 말투. 전 집안일 분담 좀 더 하자고 했습니다.

서로 경제활동 하고 있고 저는 매일 집안일하다 회사가기 바빴습니다. 남친은 청소와 쓰레기 버리지 않았냐며 집안일을 했다고 말하죠.

근데 저도 청소는 같이 하고 쓰레기는 남친이 일이 바쁘면 제가 버리기도 했습니다.

집안일이 그 두가지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빨래. 정리. 설거지. 요리 등

같이 있으니 집안일은 결국 제 주도로 되더군요. 어느순간 말을 안해주면 일만하고... 

침대일은 ... 제가 힘드니깐 욕구가 안나더라구요. 남친은 계속 하고싶어하구ㅜ 

서로의 생활습관이 부딪히니깐 저는 낭떠러지에 몰린 기분에 숨이 막히고 불편했어요. 그래서 남친한테는 혼자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고 집을 나와서 혼자의 시간을 보내며 생각정리를 했습니다.  왜 내가 이리 불편하고 괴로울까..

남친의 욱하는 기질, 쏘는 말투 집안일 분담안됨..

생각끝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붙잡더군요 2개월이나....

본인이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이라며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받아줬습니다.

근데 받아줬더니 전에 말했던 사과하는 모습은 어디가고 저한테 서운한거 계속 이야기 합니다. 저도 이야기 들어보니 저도 모르게 남친을 비교하는 말(근데 남친도 저한테 다른 여러여자 이야길 했지요.), 그리고 저만 좋아하는 걸 너무 말하고 다닌것. 이부분은 잘못있다고 생각했기에 그 부분은 사과했어요. 그런데도 이젠 역전되서 이 남친이 차갑게 구네요.

 마음을 접고 저를 보내주려고 했다는 둥. 전에 미얀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하며 사과할 땐 언제고 자존심 부리는 말을 계속해서 정말 짜증나고 지쳐갑니다. 한편으로 눈물도 나고 힘들어요.

남친의 진심과 순정을 봐서 받아준건데 이 오빠는 도대체 왜 저한테 이러는걸까요? 요즘은 만날 때 계속 남친이 하는 서운한 말을 계속 들어주고 있습니다. 본인이 미얀하다고 말할 땐 언제고..

 

스크랩 기타퍼가기

사랑과 전쟁
1 2 3 >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