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땅을 사 주셨다. 아들 명의로... 그렇게 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부모님은 가까운 동네에 방을 얻어서 사셨다. 그 후 아버지는 위암으로 수술을 받으셨다. 어머니는 치매다. 아버지 아들이 농사 짓는데 소질도 없고 농사도 못짓는다고 팔라 하셨다. 부동산에 알아보기도 하셨고...아들은 팔기 싫어 아무도 땅에 대해 손대지 못하게 할 생각으로 아내와 함께 공동명의로 바꾸고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로 했다. 대출 받은 돈은 은행에 넣고 거기서 나오는 이자를 받으면 이자를 적게 낼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버지가 땅을 파시려는 생각을 안하시게 하려고...그러다가 아들이 다른 여자랑 연애하는 것을 아내가 알아버렸다. 이때다 싶어 공동명의와 대출을 요구했고 아들은 지은 죄가 있어 아무 대꾸 없이 바로 공동명의로 하고 땅을 담보로 최대로 1억을 넘게 대출을 받았다. 아내는 바로 이대출금을 우체국 통장 만들어 입금해버렸다.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아시고 대실망을 하셨다. 아들을 믿고 아들 명의로 해줬는데 아버지랑 상의도 없이 아내랑 공동명의로 하고 대출까지 받았다고... 버는 것도 없으면서 비용을 들여가며 공동명의로 하고 생이자 물으려고 대출까지 받았다고...일년후 아버지는 암이 재발 병원에 입원하셨다. 자녀들이 병원을 방문했고 아버지는 대실망한 사실을 자녀들에게 얘기하셨고 아들명의로 해준것은 다가 아니고 반은 아버지 어머니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대출받은 것 어머니 이름으로 통장 만들어 내놓으라고 하시던중 딸이 잠간 어머니를 모시면서 치과병원에 다니며 치료비가 발생 아버지께 들은 얘기도 있어 언니한테 치료비라도 내 놓으라 계속 요구중. 나도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 말하니 절대 그럴수 없다. 당신이 바람피며 나 속썩이고 정신적 여러가지 피해 준 값이니 그 돈은 아예 생각을 말라 그렇지 않으면 이혼하자 그러는 중인데 머가 먼자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