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방인만큼...

 

금전적 부담을 알려드리고자....

 

그리고 부담을 헤쳐갈 나름의 팁...공유하고자 씁니다....

 

( 뭐 이 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평균치는 됩니다..

  그리고 럭셔리~~분들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알뜰살뜰 첫 아기를 가진 새댁을 위한 팁 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드리는 팁은 갈등많은 쌩초보 분들에겐 도움이 될 걸로 생각됩니다~~

 

 길게 쓸 생각이 아니였는데..... 좀 깁니다..ㅠㅠ

 

 

 

악플님들이...하도 댓글 달아주시길래....

 

다시 싹 고치고...조금더 덧붙이고 해서

 

새로 올립니다.

 

악플은 가라~ 훠이~~~

 

 

다음에 또 쓸 기회되면 2차 블랙홀...

 

아기 이유식에 대해서 올려보지요....

 

 

제가 잘나거나 뭘 잘해서 적는 건 아니고...

저도 이것저것 실패한 부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술에 휘둘려 바보되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신중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나름의 팁이 생겼던 것인데....

초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으리라 생각해서 씁니다....

 

 

 

1. 임신기간

병원에서는 35세만 되믄...요 전후로 '노산' 이라고 합니다...

40대 첫출산 산모...많습니다.....현실입니다....

(이 이야기 듣는 산모들...기분 나쁘고...하루종일 우울해집니다...저도 그랬었습니다..ㅠㅠ)

30대 중반 산모...대부분 입니다....

의사님들...20대 산모들 한달에 한번 병원 갈거, 2주에 한번씩 오라고 합니다...

(저는 35세에 가졌고...임신확인도 4개월이 되서야 간데다...

 일이 바빠 2달에 한번씩 갔습니다....의사... 저만 보면 기절했습니다...

 다행히 의사의 온갖 악담에도 딸램은 무탈 합니다...)

 

단순 진찰 말고 뭔 검사...이런거 하면 대부분 의료 처리가 안됩니다..

보통 10만원 안팎 으로 깨진다 봐야 됩니다.... 요런거 몇번 있읍니다....

정부지원 3-40만원....이걸로 택도 없습니다...모자랍니다....

지원 받아도 내돈 깨집니다...

그리고 중얼거리는 자신을 봅니다..

이걸 주는거라고 준거야...줄라면  좀 많이 주던가...주고도 욕먹을 일을 대체 왜 하는거야....

(그래도 저 아기 낳을때보다는 좀 나아진겁니다....저때는 그것마저도 없었다는거....)

 

게다가 뱃속 사진 찍어준다고 하면서 돈 엄청 달라합니다...

몇 십은 그냥 깨집니다....

 

의사 얼굴보면 사실 안 하겠단 말이 잘 안 나옵니다...

하지만..얼마 전...음... 몇 해 됐나...

뱃속사진 3D 사진 뭐 그런거...

아기한테 별로 좋진 않다고 뉴스에 났었지요...

선택은 엄마의 몫입니다.

 

 

2. 출산 준비

초보 엄마들...뭐 사놔야 할지모름니다....

인터넷 뒤벼봐도 잘 모름니다....

이것저것 사다보면 50-100 정도 될겁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사도 사도 자꾸 빠진게 나타납니다..ㅡ,.ㅡ~

 

(저처럼..급하게 자기지역 아닌데서 낳아서...

지인들한테 애기꺼 보내라고 윽박질러 받게되면

돈 얼마 안듬니다... 이래하믄 20만원 정도면 될검니다...

분유, 기저귀, 겉싸개, 애기체온계..끝)

 

애기전용 침대 산다 치면 더 깨짐니다....

(애기침대 이건 제발 사지 마십쇼...뒤집기 시작하면 -5개월 전후- 침대 수명 끝남돠...

그 돈 아끼시고...나중에 가이드 달린 어린이용 싱글 침대 장만 하시는게 훨 낫습니다...

겉싸게, 속싸게...별로 이용할 일 없는데요, 신생아때 아기 자리로도 많이 이용하세요..

금방 작아져서 쓸 일이 도체 없게 됩니다. )

 

분유수유 예정 엄마들...젖병 몇개 사야할까 제일 고민중에 하난데...

제일 작은거 3개 중간거 3개 면 당분간 오케이~

(분유수유 경우, 24시간 내도록 3-4시간마다 먹이니 총 6개면 됩니다.

 3시간마다 먹이다 슬쩍 시간을 조금씩 늘여서 4시간에 맞추게되니

 이 무렵이면 대게 100일 정도 안팎이 됩니다.

이쯤되면 새로 젖병을 더 사야하고, 신생아용은 안 쓰게되기 때문에

이정도가 최소한의 적정선 되겠습니다.)

나중에 제일 작은거는 나중에 요리할때 계량컵 대신 쓰면 됩니다...절대 버리지 마세요...

 

 -> 제일 작은 젖병은 얼마 안 써서 중간걸로 넘어가게 됨니다...

     거의 새거인 채 남게되는 젖병이 신생아용 입니다....

     버리지 말고...재활용 하시길...

     젖병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금액은 안씁니다....

 

 -> 저 있었던 병원은 임시로 쓸 수 있는 공용젖병(?)코너  뭐 그런게 있었더랬습니다....

      정말 삶이 고단한 분들은, 그거 슬쩍 갖고 가는 분들도 계셨읍니다....

      실제로....병원비가 없어서 수술로 애기낳고 바로 다음 날 퇴원하는 아짐도 봤었습니다....

 

      병원 퇴원때에는 병원에서 ...나름의 선물도 나눠 줍니다...

        (분유, 기저귀...기저귀가방...베넷저고리 기타등등 : 의도는 자기네꺼 써달라...뭐 그런겁니다...

         요즘은 뭐 주는지 모르겠습니다....당시 저도 뭔가 한 보따리 받아갖고 왔습니다....)

 

        (삶이 고단한 분들은 자기 지역 보건소에 뭘 등록하면...

         출산준비물을 나라에서 주는..... 뭐 그런게 있읍니다...

         저도 보건소에 애기 예방접종 하러 갔다가 벽에 붙어있는거 보고 알았더랬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말해주길........

         낳고나서 등록하면 안 줍니다~~~ 애기 가진거 첨 알았을때 그때 등록해야 줍니다~~~

         애기 목욕통부터 귓속형 애기체온계, 배넷저고리, 딸랑이 등등 부러울 만큼 디게 많이 주니...

         해당되는 분들은 양껏 이용하시길...저는 그거 쳐다보고 부러웠더랬네요

         모든 곳이 다 똑같이 주는건 아닌듯 했으니 먼저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

 

       뭐가필요한지 모르는데 급하게 굳이 미리 다 장만할라고 안 해도 된다...

       요말 입니다..

       주변에서 선물도 받을거니, 덮어놓고 사지 말라는거고...

 

       1차 2차 3차....뭐 그렇게 조금씩 나눠서 장만한다 생각하세요

       그게 실패율을 줄이는 겁니다...

       어차피 그렇게 준비를 해도 아기 낳은 그날부터 또 사야할게 생깁니다....

 

         - 애기 목욕용품, 애기전용 손톱깍기, 젖병세제, 젖병솔,  애기 체온계, 겉싸개

         - 1차 출산준비물은 요정도면 충분...

 

                  : 애기 손수건은 한곳에서 애기물품 몰아서 사면 많이 줍니다...공짜루...

                  : 저.... 공짜루 주는줄 모르고 애기 손수건 50장 샀더랬습니다....ㅠㅠ

                  : 삶이 고단한 분 중에 ...갓난 애기 있는 분... 애기 손수건 꼭 필요한 분 있으면 쪽지 주셈...

                    기꺼이 나눠드리겠습니다...아직도 새거가 있습니다....

 

                  : 가끔..시어머니가 백화점에서 아기출산용품을 세트로 털어서 사다주는 분들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굳이 이 글을 읽고 고민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3. 출산

자...이제 출산 즈음되믄 병원 잘 선택해야합니다...

병원비가 병원마다 다 다릅니다....

 

자연분만 하는 아내 둔 분들...행복하다~~ 생각하십쇼...

 

수술로 낳으면...

정말 병원비 차이가 많게는 50만원 이상 차이납니다....

대충 병원비는 150만원 기준으로 보면 될겁니다...

(이게 5년 전이니...이건 정확하진 않는 겁니다)

 

산후조리원 선택하면 또 듭니다....

요건 선택이니.....여기 비용도 조리원에따라 천차만별입니다...

1주일에 기백에서 1200만원까지 있따하니..선택 잘 해야 합니다.... 

 -> 병원 1주일...조리원 2주일....금액은 알아서 판단하셈...

 

인터넷 뒤지다보면 아기 탯줄 도장..뭐 그런거 있습니다..

웬지...나도 해야할것 같습니다...

한 달쯤 망설입니다.

결국 결재 합니다...ㅡ,.ㅡ

 

도장인데..도장치고 참~~ 비쌉니다....

십만원 안팎부터 DIY  라고 해서 몇만원까지....

더 비싼게 있는지는 모릅니다....대게 이렇습니다.

회사 인감을 만들어도 몇 만원은 안 하는데...쩝...

 

계속 뒤지다 보면....

아기 손도장 발도장 액자로 만들어 주는 그런 것도 있지요...

 

다 할라고 하면 끝이 없어요....

적정 선에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구경만 하고,

손 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도장 안 하고 그냥 5년째 보관 중입니다.

       -원래는 하려고 했다가 뭘로 해야할지 선택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빈 안경집에 병원서 준 그 배꼽소독약 하고,  집게 달린 탯줄하고, 발에 채웠던 발찌하고...

 고스란히 두고 있습니다.

 언젠가 뭔가를 하게 되겠죠...아니면 나중에 커서 그걸 그대로 보여주던가....)

 

 (저는 손도장 발도장 대신...얼마나 작은지 보여주는 사진으로 남겨 뒀습니다.

  자도 갖다놓고, 작은 물건을 발에 대놓고 ..사진으로 한방~! ) 

 

 

4 출산후 -1

가장 난감한게...

분유 수유 엄마들 입니다...

 

대체 분유 한통으로 대체 며칠 먹일 수 있느냐 하는건데

 

실수 한번도 안하고 분유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하게 먹인다는 가정하에...

갓난아기건 돐쟁이 건 무조건 분유 한통에 1주일 입니다....

 

갓난쟁이건 좀 큰 아기건 똑같습니다....

내가 키워보니 그랬습니다....똑같습니다....

이제 셈이 될겁니다...

그리고...분유는 한숟갈이라도 더 넣거나 덜 넣어도 안되기 땜에

로스분...생각하셔야 합니다....

 

(밤, 새벽 애기엄마가 분유탈때 신랑님들 애기엄마한테 절대 말 시키지 마세요....

졸다가 타는거라 몇 숟갈 넣었는지 그새 잊어먹습니다....진실입니다..

숫자 세다가 잊어버렸다고 신랑한테 화내면 창피하니까 ...

애기엄마는 그 말은 절대 안 합니다..

어쨌건 이거 당연히 로스분으로 되서, 버리던가 신랑이 먹던가 해야합니다

울 신랑...애기 분유 먹어보고 싶어서 로스분 많이 만들었더랬습니다...

저한테 욕 많이 먹었습니다....)

 

고로...1주에 한통...에 + 여유분 한통..이면 한달치 됩니다....

(이건 평균치니까 아이가 먹는 량에따라 가감 해서 셈하면 됩니다)

 

-> 보통 1년 반 가량은 분유 먹입니다... 돐무렵부터 서서히 일반 우유를 먹이기 시작하고요

    평균 1년 ~1년 반은 분유 먹인다...보심 됩니다...

    돐 전에 두유 먹이는 엄마들 있는데...돐 지나서 먹이십쇼...

   그게 돈도 절약하고 아기 위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 1달에 5통 잡고...x (12+5) = ......

    분유를 어떤걸 선택하냐에 따라 최종 금액은 달라짐...

 

 

자...몰라서 고통스러운 것 또 하나...

 

기저귀 되겠습니다...

 

기저귀 한팩으로 대체 며칠 쓸 수 있는가...

 

 요것도 실수 안 하고 쓴다면(실수라고 하긴 좀 글치만...금방 채웠는데 바로 쉬든 응가든 하는 경우 )

 

 한팩으로 무조건 1주일 입니다....

 

 좀 큰 애들도 한팩으로 1주일 입니다....

 그러나 필히 로스분..생각하셔야 합니다...

 한팩에 1주일+로스분 한팩....한달치 되겠습니다....

 

(예민하게 하나하나 계산해서 쓰는 엄마가 아니라면 로스분은 좀 더 챙겨둬야 합니다...)

(그리고 기저귀는 아기 몸무게에 따라 단계로 나눠 판매 되어있기 때문에

저렇게 셈을 했다해서  절대로 그냥 막 한 방에 1년치 다 사면 안 됩니다)

 

-> 보통 3돐 가까이 전후로 기저귀를 떼는데...저는 애기 2돐때 뗐습니다...

    기저귀는 최소 2년은 채우게 됩니다..평균치로보면 약 3년은 채우게 됩니다...

-> 1달에 4팩 잡고...x 24  .....+ ( 로스분 1달에 1 또는 2팩에 x 24) =  .....

    최종 금액은 어떤 상표의 기저귀를 선택 하느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 집에서는 싸구려..외출때는 빛나는 상표의 기저귀...

     요래하면 돈이 좀 절약 됩니다...(참고)

 

 

5. 출산 후 -2

애기 예방접종 되겠습니다...

필수예방접종은 보건소를 애용하십쇼....공짬돠아~~....

돈 내도 얼마 안냅니다....

요즘 보건소도 많이 좋아져서 병원하고 별차이 없습니다...

 

선택예방접종...

요게 문젠데...

비쌉니다.... 게다가 필수보다 맞혀야 하는 종류가 더 많습니다....

한방에 15만원 안팎인 접종이 있는데 요거...4번 맞혀야 됩니다...(요넘이 블랙홀..)

어릴때 어린이집 보낼 생각 있으면 무조건 다 밎히십쇼....

어린이집 안보내고 나중에 유치원으로 바로 보내겠다 하는 분도

선택이긴 하지만 어지간하면 맞히십쇼....

 

-> 울 딸램 아기때보다 선택 접종 수가 더많아졌따고 합디다....1년치 약 150만원 생각해야...

 

 

여기까지가

 

애기들 입히는거 제외하고.... 드는 딱 기본적인 겁니다...

 

애기들 장난감이며, 물고 빨아도 되는 책이며...목욕용품..포대기 또는 아가띠...유모차  등

그리고 아이 봐주는 이모님 비용...등등

이런건 싸그리 제외한 겁니다

(이런건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땜에 제외했습니다)

 

-> 유모차 고르는 팁....

    유모차는 엄마가 타는 것이 아닙니다....아기가 타는 것 입니다...

    외모와 상표 보다는 안전성을 먼저 꼭 고려하시고....

    국내 건 해외건 무조건 튼튼한 넘이 최고 입니다... 

    (저는 6개월 장고의 고민 끝에 15kg 짜리 유모차로 장만했었는데...

     수박 한 통도 못들던 제가  아기가 탄 유모차...

     번쩍 들었던 경험..실제로 있었네요

     아기 7개월때 장만해서 4살 무렵까지 태웠습니다.

     가벼운 녀석도 샀었는데, 아기가 안 타더군요..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벼룩시장에 헐값으로 처분했더랬습니다

     저 무게의 유모차에서도 아기가 유모차와 함께 넘어져 다친경험 있습니다.

     조금 크면, 안전밸트 매어놔도 아기는 어떻게든 유모차에서 일어섭니다.

     그렇게 일어서서 세상을 구경하고 싶어합니다....

     중심이 기울어지면 함께 넘어지게 되어 있지요......

     묵직하고 튼실한 유모차여서 그만큼 다친거라고 생각들더군요.

     아마 가벼운 휴대용 였더랬으면 어딘가 부러지고 난리 났었을겁니다.

     아기 다쳤다고 친정엄마가 얼마나 우셨던지.... )

 

-> 마음에 들건 안들건 이웃의 아줌마들과 많이 친해지세요...

    (이건 신랑님들도 마찬가지임...되도록 친해서 얻어 오는데 일조를 합시다...)

     집에서 입히는 옷은 얼룩 좀 묻어도 괜찮다 넓게 생각하시고

     (애기들 옷 얼룩은 대게 과일 먹다 흘린 자국임...더러운게 아닙니다...)

 

     최대한 얻어오시고~~~

 

     우리 애기 작아진 옷은 최대한 인심 좋게 주변에 팍팍 퍼 주시고....

    (둘째 낳을거라고 옷장 속에 쟁여두시는 분들 계십니다...

     배넷저고리나 겉싸개나 기본적인것은 두시는게 맞는데...

     둘째 낳을쯤-연년생으로 계획하는 분들은 제외-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낳은 후엔 아이들 옷 유행이 또 바뀝니다....

     결국 또 사게 되어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주변에 팍팍 푸세요...

     그러면 다음에 또 주변에서 베풀게 되어있지요)

 

     5살 전후까진 요래 하시면 옷 값 많이 안 듭니다...

     돈을 많이 벌건 적게벌건

     짠순이 짠돌이가 되야 살아남습니다.....

 

     이쁘고 고급의 옷은 학교 입학 후에 장만하시면 됩니다...

     학교 입학 전에는 금새 크는 것도 있고

     그렇게 호사스런 옷 입고 갈 곳도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애기 데리고 여기저기 놀러 갈 꿈을 꾸시는 분들......

     낳아보시면....알게 됩니다....

     그건 그저 꿈이였노라고......

     그리고 그 꿈은 딱 3년만 버티면 이루어 집니다.

 

 

     백화점 베이비 버버리 매장에 3살용 버버리 있길래 보니...

     70만원 정도 하더군요

     그래봐야 한 철 밖에 못 입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