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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짧은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부산 호캉스의 끝판왕 영도 라발스호텔입니다. 2일차 영도로 숙소를 옮겼어요. 지난번부터 너~ 무 가보고 싶었던 라발스호텔!! 세상에 여기 뭐 소문처럼 대박이네요. 뷰 예술이고요. 재방문의사 만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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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면서 부산항이랑 롯데광복점은 가본 적 있지만 영도를 제대로 즐겨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타이밍만 좋았어도 영도대교 올라가는 거도 볼 수 있었는데 아숩..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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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도 딱 한눈에 들어온 라발스호텔~

역시나 소문처럼 뷰 좋고 건물 디자인 역시나 인정!!

진짜 여행온 기분 나고 좋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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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거의 맞춰 도착해서 체크인 바로 진행했어요.

마침 로비에 야놀자? ㅋ 광고 찍는다고 촬영 중이더라고요. ㅋ 재밌어서 졸지에 체크인하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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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가 머문 객실은 코너 더블 하프오션룸이고

마이허니패키지라고

수제케이크와 호주 프리미엄 WIAG 와인 2잔

라치나타 올리브 초콜릿도 포함된 상품이었어요.

28층 라발스 스카이 카페&바에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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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저희가 머문 2104호 객실입니다

뷰가 아주 그냥 미쳤어요

하 진짜 와서 보니 더 감동이더라고요.

날씨도 너~ 무 좋았던 터라 더 또렷한 뷰가 아주 맘에 쏙 들었어요. 바다 코앞 제주에 살고 있지만... 이런 도시 도시한 바다 뷰는 더욱 감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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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코너 더블 하프오션룸 입니다 여러부운~

뷰 진짜 봐도 봐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한참 서서 멍하게 보고 있었어요. 1박 투숙이 그저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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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족이 사용하기에 딱 좋았고요.

엑스트라베드 추가해서 더 여유 있게 꿀잠 잘 수 있었어요.

역시나 눕자마자 곯아떨어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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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기둥이 있어서 좀 불편한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방이 거울이라 그런지 또 다른 멋스러움이 있더라고요. 게다가 티비도 걸려있어서 누워서 편하게 잠들기 전까지 밀린 티비 감상도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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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라발스 코너룸코너룸 하는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사진을 몇장을 찍은 건지 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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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음 스케줄 전에 밀린 작업도 하기 좋았던 컴퓨터 책상 뷰가 좋으니 머 손가락도 춤을 추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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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옷장은 없는 객실이고 옷걸이 있어 요긴하게 잘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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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그야말로 호캉스의 정석.. ㅋ

세상 편하게 누워서 티비보며 제대로 호캉스를 즐겨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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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어메니티는 스페인 브랜드 라치나타에요.

1층 로비에 따로 매장이 있으니 어메니티 사용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이용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올리브를 사용해서인지 피부 좋아진 느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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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자체는 조금 작은 편이라 그 부분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다른 블로거들 후기 보니 큰 욕실도 있더라고요.

객실마다 차이가 좀 있는듯하니 취향에 맞게 객실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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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자세한 객실 모습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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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페로도 많이 방문한다는

라발스 28층 스카이 카페&바

역시나 소문처럼 너무 예쁘고 좋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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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오후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바로 꼭 투숙하지 않아도 커피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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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층 루프탑 바도 올라가 봤는데요

객실 뷰도 좋지만 여기 뷰 더 미쳤더라고요

하~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산 정상이랑은 또 다른 느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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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부산대교까지 싹 볼 수 있어요

360도 뷰 어느 곳 아쉬운 게 없네요.

한참을 서서 부산 뷰를 즐겨주었어요.

아 오고 싶다~ 부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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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가족 기념사진도 남기고..

시원한 부산 바람 제대로 즐겨주었네요.

부산 가족여행 숙소로도 아주 안성맞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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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부산호캉스 더욱 추천드릴게요~

라발스호텔 마이허니패키지 이용하시면 특별한 날 더욱 특별해질듯합니다. 참!! 함께 나오는 와인 진짜 너무 맛있어요. 사진 찍어뒀는데 다음에 또 먹으려고요. ㅎㅎ

강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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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핫플레이스가 또 라발스호텔 바로 앞에 있더라고요. 영도 포장마차!!! 이 얼마나 그립고 꿈꾸던 분위기란 말인가.. 와인 원샷하고 바로 내려갔어요. 사람들이 삼삼오오 갑자기 막 모여들어서 아까 분명 빈자리 투성이었는데 세상에 포장마차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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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원하는 포장마차 가고 말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일단 자리 나는 곳부터 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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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솔솔 부는 데

포장마차에 앉아

그토록 그리웠던 꼼장어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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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주가 달았고..

맥주파인 제가 대선 소주를 몇잔 마신 건지.. ㅋ

대선이 단지.. 꼼장어가 단 건지..

정말.. 이 분위기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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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LA 갈비 시켜주고

오랜만에 소주에 맥주에.. 꼼장어 까지..

사실.. 자갈치시장에 꼼장어 먹으러 갈랬는데..

갔으면 후회할 뻔..

이런 핫플을 끼고 있는 라발스호텔 더욱 사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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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에 소주 한을 풀고..

아쉬운 마음에 1층 편의점에서 맥주 추가해서

객실에서 2차를? 아니 3차인가? ㅋㅋㅋ

즐겨주었어요. 역시나 배달의 천국이었고 맛나는 거 객실로 하나 주문해서

더욱 알차게 먹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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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도 멋진 뷰랑 먹으니 더 좋더라고요? ㅋ

뷔페식은 아니고 딱 사진 속 구성으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세트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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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도 맛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서니사이드업으로 샐러드랑 함께 나오니 딱~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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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구성 아닌가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이것도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은 소시지와 바나나를

저는 수프와 빵 커피, 계란만 먹고 나도 배부르더라고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이렇게 깔끔하게 알찬 구성으로 제공해 주니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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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전 객실에서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또 찍고 ㅋ

남들 다 찍는다는 이불 감싸고 구석에서 찍기 도전.. 결과물은 전혀 다르지만~ ㅎㅎ 아주 만족스러웠던 부산 호캉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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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캉스 계획중이라면!!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 추천드릴게요~ :)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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