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NI
외국 여행 중에도 만난 적 있는 아바니호텔. 아마 워낙 유명한 호텔이라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듯해요.
태국계 인터내셔널 호텔로 전 세계 19개국 32개 지점이 있다고 합니다~ 방콕에서는 비록 못 가봤지만 ㅋ
부산 여행 가면 아바니호텔 꼭 가야지 했는데 이번 2박 3일 짧은 부산 여행 기간 동안 아바니호텔에
다녀왔습니다. 2019년 오픈한 부산 서면 아바니호텔!! 짧지만 세상 편안했던 부산 아바니호텔 소개할게요.
부산 여행 첫날 머물게 된 아바니호텔. 저희는 오후 비행기라 렌트카 찾고 아바니 호텔로 출발~
차 안에서도 저 멀리 아바니호텔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제주 한적함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차 막히고
막 도시도시한 느낌에 괜히 방콕 여행 온 기분이랄까? ㅋㅋ 언제 와도 부산은 참 매력적인 도시 같아요.
오빠는 오랜만에 차 막힘에 질색을 했지만 그래도 좋다. 난 좋다. ㅋ
다음 스케줄이 있어 객실 사진만 찍고 빠르게 이동했는데 하.. 오랜만에 이런 도시도시한 호캉스
너~ 무 좋다며.. 무엇보다 위치가 정말 좋더라고요. 바로 옆에 부산 IFC 가 있고요.
2호선 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하고 있어서 뚜벅이들에게도 안성맞춤. 저희처럼 차량을 이용해도
주차장도 큰 걱정 없이 넓어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어요.
1층 입구 옆쪽으로 이마트 24가 있어 편하게 왔다 갔다 하며 먹거리 공수하기!! 게다가 서면이라
주변에 맛집도 많고 배달되는 음식도 정말 많아서 너~ 무 좋았어요. 저희는 기장 갔다가 밤에 늦게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배달음식 시켜서 맥주와 함께 여행 첫날을 즐겨주었어요. 대만족~
로비에는 토이 아트가되다 전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덕분에 체크인, 체크아웃할 때 기다리면서 둘러보기
딱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
저희가 머문 객실은 23층!! 시티뷰에 전망까지 좋았던~ 1층부터 7층까지는 호텔 부대시설 이용 가능하고요.
19층부터 객실이에요. 참고로 조식 뷔페는 4층에서 이용 가능하세요.
*아바니 디럭스 킹 객실
6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는 부산 아바니호텔!! 제가 소개해드릴 객실은 디럭스 킹 객실입니다.
깔끔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혼자 머물기에는 그야말로 대왕~ ㅋ 커플, 가족이 함께 쓰기에도 다양한
객실이 있으니 인원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깔끔함은 뭐 당연했고 여기 매트리스도 완전 꿀잠~
너무 편하게 잤어요. 눕자마자 바로 꿀 수면. 프리미엄 시몬스 침대라 그런지 괜히 시몬스 아닌가 보다며~
객실이 워낙 시티뷰라 방콕 생각하며 ㅋㅋ 소음이 좀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진짜 괜한 걱정이었네요. 예민보스 작동 없이 세상 편하게 꿀잠 자고 소음 스트레스도 없었답니다.
욕실도 깔끔했고요.
제가 요즘 깜빡깜빡하고 하나씩 빠트리고 가는 터라.. 여윽시나 칫솔 두고 갔고요 ㅋ
하지만 아바니 호텔에 칫솔이 준비되어 있어 덕분에 편의점 갈 필요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어메니티는 따로 제공되지 않고 벽에 부착되어 있고요. 혹시나 불편하신 분들은 따로 가지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헤어앤바디가 올인원이라는 점 참고하셔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역시나 호캉스가 최고~ 이번 여름휴가 부산으로 계획 중이시면 서둘러
서면 아바니 센트럴 부산 부산 호텔 추천 드릴게요.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특전뿐 아니라 단독 패키지도 다양하게 있고요. 현재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이왕 부산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추천드릴게요!! 현재 여름맞이 파격 특가로 하루 선착순 5객실만 슈퍼세일을
진행해 더욱 저렴하게 부산 아바니호텔 만나볼 수 있답니다~ :)
그냥도 가성비 최고인데 이거 이거 안 가볼 수 없겠다 싶을듯해요. ㅎㅎ
깔끔한 욕실부터 객실. 채광부터 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부산 아바니호텔~
기본 생수 2병 제공되고요. 현재 체크인 시 웰컴 드링크로 태국음료가 제공됩니다.
지난번 쩡유왔을때는 루프탑바에서 맥주 마셨다던데.. 맥주 러버는 조금 아쉽습니다 ㅠㅠ
그래도 부산항대교가 내려다보이는 멋스러운 뷰를 안주삼아 객실에서 시원하게 맥주 마시니 여행 온 기분 나고
너무 좋았네요.
4층 더큐브 레스토랑 조식
운영시간: 오전 7시~10시
아침에 일어나는 건 세상 싫지만 호캉스 하며 조식 뷔페를 포기할 수 없기에.. 서둘러 더큐브 조식 먹으러 출동.
생각보다 평일 아침인데 손님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위치도 그러하고 워낙 유명한 호텔이라 그런지
비지니스 이용객도 많아 보였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메뉴.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닌데 깔끔하고 정갈하게 간단한 아침을 즐기기에 딱 좋았어요.
아침부터 우리 금빛군은 프렌치토스와 후렌치후라이를 즐겨주셨고요. ㅋ
저는 쌀국수 한 그릇부터~ ㅋ
에그스테이션에서 오믈렛도 빠질 수 없죠. 음료수도 한잔하고 가족들 모두 취향에 맞춰 각자 식사에 집중
마무리는 깔끔하게 커피 한 잔으로 즐겨주었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차가운 것 두 가지 모두 즐길 수 있으니
스타일에 맞춰 식사하고 오셔요.
그 외에도 아바니 호텔에서 피트니스,사우나, 실내골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 있는 분들은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체크아웃하고 바로~ 서면에 위치한 놀이똥산&런닝맨으로 출동하느라.. ㅋ 패스했네요.
부산 여행지 둘러보다 보니 아바니 센트럴 부산 위치 한번 더 감동받았고요. 위치나 가격
퀄리티 가성비 최고의 부산 호텔이 아니었나 싶어요. 짧은 시간 투숙이라 그저 아쉽..
다음에 부산여행 가서도 꼭 다시 머물고 싶은 서면 아바니 호텔이었습니다~ :)
서면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추천드릴게요.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로부터 숙박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