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도쿄타워로 향했다. 우에노에서 JR을 타고 하마마츠쵸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하마마츠쵸역에 웬 오줌싸게 동상? 혹시 벨기에 오줌싸게 동상을 모방한것인가?
남는건 사진이다! 기념 사진 한장 찍어주고 도쿄타워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불과 며칠 사이에 도쿄타워에 또 올라가게 됐다. 도쿄타워를 두번이나 올라갈줄이야. 밑에서 난 기다리고 친구들만 올라갔다 오라고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저번에 올라갔을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해 쨍쨍에 어제까지 비가 온덕에 그때보다 휠씬 멀리까지 잘 보일거 같았다. 물론 올라가 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저번보다는 낫겠지 싶어 올라가기로 했다.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는데 저번에 올린거랑 중복되고 하니 살짝 몇장만 올렸다. 도쿄타워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1층이 아닌 5층 도쿄타워 Foot Town 옥상에 내려준다. 1층까지 내려가면서 돈을 쓰라는 얘기다..^^ 물론 우린 한푼도 쓰지 않았지만 말이다.
도쿄타워 관광을 마치고, 친구들 기념사진 몇장 찍어주고 오다이바로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