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여행칼럼 - 여성포털이지데이

남해 호텔 라피스 호텔 숙박[남해여행코스1박2일-다랭이마을. 독일마을]/호미숙

남해 여행 일자:2016. 4. 14~15
남해 여행코스: 남해 가볼만한곳
1일차: 삼천포실안 해변(유채꽃)-삼천포대교-남해 장평저수지 유채꽃
-독일마을-라피스호텔(숙박)-야식(삼천포횟집)
2일차: 다랭이마을-미국마을-다랭이마을-남해대교-전북 임실치즈벨리

아름다운 남해의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3박 4일의 봄 여정 중에 두번째 여행 코스입니다. 첫 번째 코스는 경기도 안성의 명소를 찾아 봄의 향기로움 중에 새하얀 배꽃과 마지막 벚꽃길을 달려보았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바로 남녘의 푸른 바다의 유혹으로 먼 길을 달려 삼천포와 남해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았고 특히 노랑 유채꽃 물결이 환영하는 바닷가를 달려 연초록 산야가 반짝이는 해안도로 따라 아담한 포구와 옹기종기 들어선 어촌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번에 들른 남해 여행지는 사천의 실안 해변의 유채꽃과 남해 장평 저수지 유채꽃의 흐드러짐 속에 3월의 제주 여행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충분히 달랬습니다. 남녘 바다 풍경과 잘 어울리도록 독특하게 조성된 이국적인 독일마을과 미국마을도 둘러보고 언제나 마음 편안하고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느린 동네 다랭이마을의 봄이 내린 뜨락의 전원 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보리암도 들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아쉬운 곳입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만만치 않아 당일치기로는 다녀올 수 없는데 마침 제가 아는 지인께서 삼천포대교 인근의 남해 호텔인 라피스 호텔을 운영하고 계셔서 기회가 되어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2년 전 다른 호텔의 인연이 또 남해에서 오랜만에 조우를 하게 되네요. 일단 하루 숙박을 편안하게 한 라피스 호텔에 대한 소개부터 해드리고 차근차근 남해 여행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라피스 호텔(LAPIS) 남해 호텔/숙박/리조트호텔 추천
홈페이지:http://www.lapishotel.co.kr/
위치: 삼천포 대교 인근-경상남도 남해군 서부로 1503-16
전화: 055-867-1111

객실 요금 할인 이벤트:4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예약하시는 고객님들에 한해 객실료 할인이 가능합니다.
(여행사 또는 타 사이트 중복할인 불가)
*개인고객(FIT) 주중 30%, 주말 20% 할인
*단체 고객(Group) 협의 후 적용

남해 라피스 호텔만의 서비스
객실에서 조리 가능한 펜션형 가족형 호텔
Dining-식사 -남해 풍미 일식 코스, WET AGING 스테이크
음료 및 디저트- 지역 내 유일한 일리 커피, 정통 아이스크림
와인-7대륙 대표 와인 스페셜, 오픈 기념 와인 판매
테라스 가든-남해 한우 즉석구이, 남해 해산물 즉석구이
멀티 게임 노래방-최신 게임 타이틀 풀 패키지, 최고의 노래방 시스템
코인 세탁실-남해. 사천 유일한 코인 세탁실, 최신 세탁기 및 건조기 보유
스카이 가든-낙조를 즐기는 최적의 장소, 다양한 야외 가든파티 가능
편의점과 키드존-남해 지역특산품 및 아이들과 동반 가족 어린이 놀이터
대연회실과 중연회실-동시통역시설 등 최첨단의 시설을 완비한
100여 명 수용 규모의 IL MARE는 기업체 연수, 세미나, 회갑연, 만찬 등 행사 가능

주변 관광지-남해 가볼만한곳
금산 보리암, 독일마을. 파독 전시관, 다랭이마을, 미조항, 남해대교, 상주은모래비치

천혜의 남해 보물섬에서 힐링과 휴식을
라피스호텔

침대에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 호텔의 저녁 풍경입니다.
천안에서 떠나 남해에 도착해서 사천의 실안 해변의 노랑꽃 물결 일렁대는 환영을 받고
장평 저수지의 유채꽃 축제를 둘러보고 이국적인 명소 독일마을을 다녀와 도착한 곳

바다 위에 떠오른 태양이 천천히 서쪽으로 기우는 시간 아름다운 낙조를 마주하며 도착한 곳 호텔
미리 예약한 디럭스 룸에 짐을 풀고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즐깁니다. 호기심에 다른 룸들도 살펴봅니다.

1층 테라스에 설치된 넓은 수영장과 야외 카페
해 질 녘의 황혼 무렵의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힐링이고 휴식입니다.

푸른 바다, 푸른 밤 그리고 불빛의 조화로움

환한 낮에 본 풍경과 저녁놀이 질 무렵과 다르게 푸른 어둠이 내린 밤
밤하늘의 반달도 밝히는 시간, 호텔의 파란 물빛과 조명이 더욱 멋스러움
카페테리아의 풍경은 또 다른 조용함과 은은함으로 고즈넉해진 밤바다를 품었습니다.

럭셔리한 분위기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
카페테리아 PAUSE

카페테리아
노을이 지는 바다를 내려다보며 고급 요리를 먹는 느낌이란 또 다른 행복 충전이겠지요?
다양한 메뉴들에 봄이 스며들고 바다향이 가득합니다. 특히 봄꽃 진달래 화전이 압권
부드러운 스테이크, 누룽지 해물파스타, 봄바다를 비벼 먹는 멍게 비빔밥
하루의 긴 여정으로 소진된 에너지를 채워주는 고급 저녁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