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또또시!
또또시는 제주도 방언으로 따듯이라는 뜻입니다.
'정답고 포근한 마음으로 만든 또똣한 유기농빵과 돌코롬한 음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작소'
주소; 서귀포시 하효동 999
연락처; 010-7342-1231
매주 수요일 휴무
독일 여행 갔다 프레첼 맛에 반해 열게 되셨다는!
화학 첨가물, 제품 보존제 등 몸에 좋지 않은 재료는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저온숙성으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프레첼 가게답게 프레첼 소품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1. 프레첼 모형!
간판을 대신하는 거대모형
옆으로 의자도 있고
다육이도 있고
2. 프레첼 쿠션!
가게 안에는 기다란 테이블이 두 개정도 비치되어 있고
제주엽서도 판매하고
귤꽃꿀도 판매하고
숫자카드도 판매하고
무슨 빵이든 원조, 오리지널이 진짜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메뉴 개발, 새로운 맛의 출시,
새로운 걸 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라 불가피한 일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본연의 맛, 본래 맛의 충실,
그것이 기본이고 그것이 진짜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또시 사장님의 또똣한 마음이 빵으로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제주에서국화@ 호기심만땅소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