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쯔보야
쯔보야 (?屋)
쯔보야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쯔보야키 (??) 의 발상지로, 여러곳에 흩어져 있던 도자기공방을 한곳에 모아1682년에 집단 도예촌으로 만든곳이다.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은 아침부터 잔뜩 흐린 날씨. 뭘 입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 긴팔에 반바지로 결정했다. 당장은 좀 싸늘하지만 낮에는 아마도 더울거 같다. 오늘의 일정은 숙소 근처의 쯔보야를 지나 모노레일을 타고 슈리성관광 후 어제 못 갔던 해군호공원까지의 일정이다.
쯔보야는 숙소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간다. 이른 아침이라 너무 한산한게 아닐까 했는데 역시나 생각대로 거리는 너무 한산했다. 사람 참 없다. 간간히 한두명 지나가는게 고작이다.
쯔보야는 숙소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간다. 이른 아침이라 너무 한산한게 아닐까 했는데 역시나 생각대로 거리는 너무 한산했다. 사람 참 없다. 간간히 한두명 지나가는게 고작이다.
이른 아침이긴 해도 일요일이라 사람이 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한산하다. 한산한 쯔보야를 지나 모노레일을 타러 가는 길에, 그 동안 찾아오던 요시노야를 발견했다. 자전거여행때 참 많이 이용했던 곳이라 다시 한번 그 맛을 느끼고 싶었는데, 잘 됐다. 요시노야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어줘야 겠다.
요시노야에 들어서니 어제 백화점에서 공연하던 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래도 이름이 좀 알려진 가수 였던가 보다. 오랜만에 먹는 요시노야 음식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는 없었다. 대(大) 자를 시켜서 양이 많아서 조금 부담이긴 했는데, 아침 겸 점심이니 든든히 먹어줘야 한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모노레일 역으로 향했다. 오늘은 모노레일을 많이 탈 예정이라 모노레일 1일권 (600엔) 을 구입했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평일보다는 모노레일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크게 혼잡하거나 할 정도는 아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모노레일 역으로 향했다. 오늘은 모노레일을 많이 탈 예정이라 모노레일 1일권 (600엔) 을 구입했다. 일요일이라 그런가? 평일보다는 모노레일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크게 혼잡하거나 할 정도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