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비가 그쳤다.
한옥 마을은 이런 분위기..
고즈넉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든다.
너무나 한국적이고 예쁜 가게인데..
스파게티와 와인을 파는 곳 ^^
독특한 느낌..
한방 문화 센터도 있다..
한방 문화센터의 문엔 거북이가 붙어있는데..
이녀석 참 귀엽다 ^^
전주 한옥 마을엔 식당만큼이나
여러가지 공방들이 많아서 내가 전주에 산다면
이 곳에서 이것 저것을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고...
찻집 조명 고양이는 불을 밝히고 있다
예쁜 찻집..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은 우산들이 비바람에 흔들 거린다.
조명과 함께 뿜어져나와서 예뻤던 분수..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했던 식당 '외할머니 솜씨'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