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코스는 외돌개 ~ 월평마을 코스이지요.
앞에서도 올렸지만 찾아가는 방법은
서귀포 시외 터미널에서 택시 타고 외돌개로 가는 것이 제일 빠릅니다.
저는 성산에 숙소가 있어서
동회선 일주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외터미널까지 와서 택시 타고 갔어요.
성산에서 버스타고 서귀포 시외 터미널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비는 3000원입니다.
현금으로 내실 수 있지만, 티머니 카드가 있으면 아주 편합니다.
버스간 환승이 됩니다.
서울에서 사용하시는 신용카드는 되지 않아요.
티머니 카드는 됩니다.
출처 : 제주올레 사이트
(http://www.jejuolle.org/course/view.do?cs_no=7)
코스 소개는 제주올레 사이트에 잘 되어있으니
걷고 싶은 길 찾아보시면 됩니다.
걸으면서 본 풍경들은 오래 남더라구요.
그리고 그 곳이 지켜지기를 바래요.
그 모습 그대로.
7코스 걷다보면 강정마을을 지나가게 됩니다.
지금 그곳은 해군기지 때문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아름다운 곳에 꼭 해군기지가 필요한건지.....
강정천
여기서 물에 발 담그고 놀았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할까봐 그냥 지나갔는데.....
여름이라 해가 길다는 생각을 못했어요. ㅠ.ㅠ
여기서 패스포트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중간 스탬프까지 찍었어요!
올레~
이제 5.2 km 남았네요~
많이 왔네요. ㅋㅋ ㅋㅋ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위에 그려진 파란 화살표
앗!
한라산 안녕!!
즐겁게 잘 걸었어요~~~
100M 앞....
두근두근
7코스 끝 지점을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변경했나봐요.
월평 포구에서 끝나면 버스 탈려면 여기까지 걸어와야 했고
8코스 시작 지점을 찾아가기에도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나 보더라구요.
월평 마을로 변경하니
끝나는 지점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끝까지 걸었는데
버스 정류장까지 갈려면 1km쯤 걸어야한다고 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패스포트 스탬프 찍을 수 있는 슈퍼 앞 유리문에 버스 시간표도 붙어있더라구요.
곧 버스가 오네요. 히히히
버스 기다리며
패스포트 찍어줍니다~
오늘 잘 걸었네~~
여기서 버스 타고 서귀포 시외 터미널에 내려서
성산 가는 버스 타고 왔어요.
티머니 카드가 있다면 환승이 됩니다. ㅋ
시내 버스 요금은 950원이에요.
초롱 민박 도착.
제주올레 7코스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는 친구랑 걸으며 계곡에 발도 담궈야겠어요. 히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