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아름다움을 가진 지리산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지리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지리산 계곡,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종주 등)
다양하다.
그 방법 중 왜 천혜의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했는지
알게 해 줄 방법인
지리산 종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한다.
지리산 종주는 대부분 노고단 대피소에서 시작해
천왕봉을 오른 후 내려가는 코스와
천왕봉부터 시작해서 노고단 대피소 쪽으로 가는 코스
이 두 코스 중 한 코스로 이루어진다.
이 종주 코스는 보통 2박 3일 또는 3박 4일의 코스로
계획을 잡는 것이 좋은데
이 계획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대피소 예약이다.
대피소는 원하는 날짜의 15일 전 10시에 예약이 시작된다.
여기서 지리산 종주를 쉽게 하느냐 어렵게 하느냐가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다.
미리 일정에 따라 예약할 대피소를 정해 10시에 예약이 시작되면
신속하게 예약을 해야 한다.
한 가지 Tip을 말하자면
한사람이 가능한 예약 수는 하루에 1동 그리고 대피소는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왜 지리산 종주에서 대피소 예약이 중요할까?
왜냐하면 지리산 종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박은 원칙적으로는 불가하지만
대피소 인근에서는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지리산 종주는 지리산 꼭대기 능선들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
해발 1000m에 가까운 장소에서 밤을 맞이하면 아무리 여름이라도 춥다.
그리고 종주를 하는 기간 동안 먹을 음식과 기타 여러 물품들이 있는데..
거기에다 텐트까지 추가된다면
더 힘든 종주여행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작년에 미리 예약을 못해서 텐트를 들고 산행을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리산 종주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첫 번째를 대피소 예약으로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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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에서 꼭 챙겨야 할 준비물
하나, 우비와 우천 시 가방을 보호할 비닐
(하늘과 가까운 곳을 등반하기 때문에 기후변화가 자주 일어난다.)
둘, 긴 옷
(여름 등반 시에도 긴 옷은 필수 이다. 아마 등반 중에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셋, 초코바와 초콜릿
(“이정도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이상의 양을 준비하고 등반하라. 아니면 대피소에서
몇 배의 돈을 주며 초코바와 초콜릿을 사게 된다.)
넷, 숟가락, 젓가락
(매점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충분하게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행복한 여행가 미르의 수채화같은 세상 이야기..
7번째 이야기 주남의 봄 여름 겨울..그리고 주변 풍경 편이
발행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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