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도 어김없이플랜테이션 베이의 저녁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둘째날 저녁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팔레모로 갔습니다.
여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아래 사진 뒤쪽에 피아노 치는분 보이시나요?
저는 처음에는 음악 틀어놓은줄 알았는데, 직접 연주를 하시는거더라구요.
아.. 정말 낭만적이에요.ㅋㅋ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오면 더 좋겠더라구요^^
플랜테이션 베이 팔레모 메뉴판입니다.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토마토 소스의 펜네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제공되던 식전빵입니다.
아.. 세부에서 먹었던 식전빵은 정말 다 맛있었어요.ㅋㅋ
빵에 양념을 해서 반죽하는것 같아요.
빵마다 색이며 맛이 다 다르답니다.
일행중 한명이 정말 흥미로운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평소에 고기를 좋아해서 어디서든 고기 위주로
주문한다는데, 독특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심상치 않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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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불쇼를 ㅎㅎ
정말 좋은구경했답니다.ㅋㅋ
맛도 괜찮았어요.^^
요건 제가 주문한 토마토 펜네 파스타입니다.
훗!... 제 메뉴가 정말 최고로 맛없었어요 ㅠ.ㅜ
다른 파스타들은 맛있거나, 먹을만 했는데요,
제껀 별로더라구요. 역시 또 친구들꺼 뺏어먹었다죠.
식사 후 디저트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아... 또 안먹을 수 없죠 ㅠ.ㅜ
민트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렛을 뿌려먹는 메뉴였는데요,
이거 정말 맛있어요:) 히히♥
저녁식사 후 방으로 돌아왔는데,
우와!!!! 저 도마뱀 처음봤어요~!
건물 벽에 도마뱀이 딱 달라붙어있는거 있죠!
말로만 들었을때는 좀 무서울것 같았는데,
막상 만나본 도마뱀은 오히려 귀여웠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