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렌더 만들기-피스타치오 껍질로 만든 내츄럴가렌더
고소한맛에 어른도 아이들도 참 좋아라 하는
피스타치오~!!
이번에는 껍질째 포장이 되어있는 아이를 데려와
열씨미 먹고 깨끗하게 손질을 해 내츄럴 가렌더를 만들어봤습니다~
가렌더 만들기-피스타치오 껍질로 만든 내츄럴가렌더
처음엔 그냥 까먹는데에만 집중을 했는데
껍질을 버릴려고 보니 연한 우드빛이 넘 이뿌더라구요~
그날부터 며칠을 무작정 모으기 시작했고
드뎌 오늘 저희집에 포인트소품이 될 내츄럴가렌더가 완성이 되었습니다~ㅎ
정확히 세워보진 않았지만 거의 200개 정도의 피스타치오의 껍질이 들어갔는데..
전 넘 길게 완성이 되었어요;;;
한 100개 정도가 가장 이쁠꺼 같기도 합니다~ㅎ
자 그럼~
만드는 방법도 보여드릴께요~
내츄럴가렌더 만들기 방법
1. 안쪽에 속껍질이 묻어있는 피스타치오는 손으로 살살털어 정리를 해주고
2. 트와인은 30cm정도 끝을 남겨줍니다 (나중에 걸었을때 트와인이 살짝 남겨진게 더 이뿌더라구요)
3. 피스타치오 껍질의 가운데부분 가장자리에 글루건을 발라주고
4. 트와인을 올려줍니다
5. 피스타치오 껍질을 서로 맞물리게 튼튼하게 붙여주고
6. 위의 방법을 끝없이 반복하면 내츄럴 가렌더 완성~!
참 쉽죠?~
어려운 작업은 없지만 반복되는 작업이 쫌 지루하기는 하더라구요~
" 내가 이걸 왜 시작했을까?~ " 신세 한탄이 나올때쯤
가렌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ㅎ
전 가렌더라고 이름을 붙였고
가렌더로 활용을 해봤지만
윗쪽의 사진처럼 캔들을 감싸줘도 넘 이쁜거 같아요~
또 싫증이 날때면
걸어주는 방법에 따라서도 분위기 변신이 가능하니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 될꺼같습니다~ㅎ
사슴뿔에도 척~!ㅎㅎ
몸에 좋고~ 고소해서 자주자주 먹게되는 피스타치오~
이제는 껍질도 알뜰하게 재활용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