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 포인트 ~빠삐용수납장 만들기
길쭉한 철망장이 멋진 포인트가 되어주는 수납장이랍니다.
작품 넣어 두기에도 좋고 세워만 두어도 예쁜 포인트가 되어 주네요.
바이올에서 반제를 구입 했어요.
깔끔하게 재단되어 오니 굿굿굿~~
작업실도 좁은데..직접 톱질할라 생각하면 후덜덜~~
역시..반제가 최고!!
색 고민을 무진장 했네요..
우선 도토리스테인을 칠한다음 완전히 말려주고..
밀크페인트 brick red를 다시 덧칠해서 말려 주었답니다.
brick red색만 칠하면 빨간색이 밝고 강해서
도토리스테인을 한번 칠한 뒤 brick red를 칠해주어 약간 빈티지란 레드를 표현해 주었어요.
작업실에 그대로 두고 집에 간뒤 다음날 작업..
피스 구멍에 맞춰 조립을 합니다.
나무면과 면이 닿는 부분은
목공본드를 미리 바른 후 나사를 조이거나 못질을 하면
더욱 단단히 조립이 된답니다.
옆판을 조립한 후 뒷만을 대고 테두리는 무두못으로 박아 줍니다.
경첩을 달아 줍니다.
문이 여닫을때 잘 닫힐 수 있도록 빠찌링을 달아 줍니다.
완성입니다~~~^^
붉은색이 너무 강해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빈티지함이 돋보이면서 포인트가 되니 더 예쁜것 같아요!!^^
클라라의 달달한 오후의바느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