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변신한 우리집 셀프인테리어 총정리

 

 

셀프인테리어로 변신한 컴홈하우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차원으로 1년동안 내 손으로 직접 꾸민 우리집의

변신 과정을 정리 했습니다.

 

해마다 조금씩의 변화를 꿈꾸며 집안 곳곳을 리폼해 주지만

올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은 욕실 셀프인테리어 작업 입니다.

 

 

 

리포머로써 욕심내는 작업 이면서도, 선뜻 시도하지 않게 되는 욕실이란 공간은,

제게 또 한번의 도전 정신을 심어준 계기를 만들어 주었어요~

 

 

 

 

 

[욕실셀프인테리어 리폼전,후] 

 

 

18년된 욕실을 10일 동안 신랑과 둘이서

셀프인테리어 작업 했습니다. 

 

 

욕실 천장에 루바를 덧 대주고,욕실벽면은 욕실전용 페인트로 칠해주어

깔끔한 분위기로 변신 했어요~

 

오래된 욕조를 철거 하고 싶었지만 정말 대공사가 될것 같아

자기질타일 작업과,바닥타일은 줄눈제 작업만 새로 해주어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수납용 가구와 욕실거울도

직접 재단하고 페인팅해서 만들었습니다.

 

 

방수처리 확실하게 해주어 지금 까지 사용 하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ㅎ

 

 

 

 

 

 

 

 

 

눈에 거슬리던 세면대와 변기는  신랑이 손수 철거한 후,

화이트색상의 새로운 세면대와 변기를

직접 교체 했습니다.

 

 

수평 잡느라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ㅎ

지금 또 하라고 하면 정말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ㅎ

 

 

 

 

 

 

욕실 창문과 조명 교체 작업까지~

 

 

처음 하는 욕실 공사라서 첨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도전하듯,이뤄내고 나니 정말 이지 속이다 후련하네요~

 

공사한 후 여름과 가을,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현재 아무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욕실문 셀프인테리어 리폼 전,후]

 

 

욕실작업을 끝낸 후,욕실문도 새롭게 리폼 했어요~

 

 

스테인을 입힌 내추럴 느낌의 욕실문^^

참으로 맘에 드는 스타일 입니다.

 

 

 

 

 

 

 

 

패널을 덧대주어 빈티지풍으로 1차 리폼해 주었던 욕실문의 모습~

 

 

 

 

 

 

 

패널을 모두 제거한 후 합판을 통판으로 덧 대주어

스테인을 칠해 주었어요~

 

통판작업과 스테인 작업으로 간단 하게 변신을 해준 욕실문 입니다.

 

 

 

 

 

 

 

 

 

 [거실 셀프인테이어 리폼 전,후] 

 

 

거실 한쪽 벽면의 변신~

 

스크랩우드 패널로 덧 대주어 빈티지 느낌의

특벽한 벽면 꾸미기를 했습니다,.

 

 

 

 

 

 

 

 

 

 

 

계단 난간 부분의 비어 있는 공간에

합판으로 가려주어 벽면 처럼 활용 했던 공간 이에요~

 

 

합판으로 된 벽면 이라서

스크랩우드 패널은 타카작업 으로만 간단하게 고정 했습니다.

 

 

 

 

 

 

내추럴느낌의 예전 거실 벽면이

스크랩우드풍으로 빈티지하게 변신 했어요~

 

 

 

 

 

 

 

 

 

 

 

 

 

 

 

[주방셀프인테리어 리폼 전,후]

 

  

 

10년 넘게 사용 하던 주방을

2011년 6월에 셀프인테리어로 큰 변화를 주고난후,

3년을 사용 하다보니 때도 타고 씽크대 문짝에 덧댄 나무의 두께 탓에

문짝이 간혹 부자연스럽게 열리는 경우가 발생 하더라구요~

 

무거운 씽크대 문짝을 모두 떼어낸 후, 원목 씽크대 문짝으로

새로이 탈바꿈 했습니다.

 

 

 

 

 

 

 

 

 

 화이트풍의 기존 주방 모습에서

나무향기 폴폴 풍겨나는 내추럴 스타일로~

 

 

꿈에 그리던 주방 모습으로 변신했어요~

 

 

 

 

 

 

 

 

 

 

 

 

 고민끝에 붓과 페인트를 집어 들고

쓱싹~쓱싹~~ 페인팅 했습니다.

 

 

깔끔 하면서도 시원하니,훨씬 넓어진 분위기로 변신 했어요~

 

 

 

 

 

 

 

 

 

 

 그리고 또,하나의 변신~

 

스크랩우드 패널을 이용해서 나만의 포토존을 만들었어요~

테이블위에 교체용 상판을 만들어

들었다,놨다 할수 있는 테이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진 찍을때 마다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 했는데,,

이젠 이곳에서 그 고민거리를 풀어 내고 있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작업실 공간 입니다.

 

작은 공간 이지만 벽면마다  다른 분위기로 꾸며주어

특별한 느낌으로 완성 했어요~



 

 

 

 

 

 

 

 

 

공간 변신을 하기 위한 작업 으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가장 쉬운 방법을 선택 하라고 한다면

저는 페인팅 작업을 뽑고 싶어요~

 

그 만큼 수월한 작업 이면서, 변신의 효과는 배 이상으로 얻을수 있는 작업이

바로 페인팅 작업 입니다.

 

 

 

 

예전 안방의 모습 이에요~

 

화이트컬러 침대와 서랍장,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옆쪽으로 5단 서랍장이 있었답니다.

 

 

 

 

 

 

 

 

 

 

 

 불 필요했던 가구들을 치워내고

 

 침구교체와 라탄소재의 바구니를 디피 해서

한적한 시골마을의 농가 분위기로 연출 했어요~

 

 

 

 

 

 

 

 

 

 패브릭이라는 소재로 간단하게 꾸며주어,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된 거실은

더 아늑하게 느껴 집니다.

 

 

 

1년동안 변신한 우리집 셀프인테리어 총정리

 

 

1년동안의 작업들을 들쳐 보면서

어떤일들이 있었나?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우연찮은 기회로 리포머의 길에 접어 들어

벌써 4년째 내손으로 집을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하고 그만하자~!! 해를 넘길 때마다 수도 없이 다짐 하지만,

다시 봄이 찾아오고 여름을 맞이 하며,가을로 접어 들면서

그렇게 또~ 겨울을 보내는 동안...

 

붓과 페인트,그리고 나무는 저의 손을 떠나질 않고 있어요~

 

 

곁에서 무한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는  이웃님들 덕분에

2013년,컴홈하우스는 끊임 없이 변신을 시도 했습니다.

 

 2014년에도 어떤 변화가 계속 될지,

울 이웃님들 곁에서 지켜봐 주실거죠~?ㅎㅎㅎ

 

 

▶ 원문출처: 컴홈하우스 http://come4464.blog.me/20202118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