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꽃.
입체꽃 모티브를 떠봤어요~~
오늘 보여드릴 모티브는 아래큰것이 아니고,
위에 작은거예요.ㅎㅎ
입체꽃블랭킷/입체꽃모티브/입체꽃도안/입체꽃뜨기
색감도 제가 좋아라하는 톤다운된 색으로....
골라골라~~~ 하고 싶지만,
현재 갖고 있는 색을 총동원해서 떴어요!!
수줍은 입체꽃.
그냥 꽃모양이 약간 오므라 드는게...
꼭 새색시마냥~ 그런 느낌이라서 붙여본 수줍은 입체꽃!!
살짝 꽃잎이 오므라 드는게
이 꽃의 특징인거 같아요^^
입체모양의 꽃.
입체꽃 모티브
얼마전 모모앤리나언니랑 블루레인언니가 뜨고 있는 블랭킷이 넘 예뻐서
저도 후다닥 완성했답니다.
모모언니의 블루빛 입체꽃 http://chaeeun35.blog.me/50185533632
블루레인언니의 램스울 입체꽃 http://blog.naver.com/rain1026/130182162882
정말 착한 입체꽃.
뜨기도 쉽고, 빨리 떠지고.....
언젠가 큰 블랭킷에 도전해볼까요?ㅎㅎㅎ
전에 제가 떴던 입체꽃 블랭킷과 함께 담아봤어요.
색감과 모양의 차이 느껴지시나요?
오늘 보여드린건 캐시론으로 뜬거고,
지난번껀 해피실로 뜬거예요.
꽃잎 모양도,
꽃이 피어있는 생김새도 모두 다르죠?
오늘 보여드린 꽃잎수가 더 적어서 그런지...
훨씬 더 쉽더라구요~~
모모앤리나언니가 올려주신 도안이예요.
도안으론 그리 쉬워보이지 않던데....
암튼 저번꺼보단 훨 쉽다는거?
제가 사용한 실은
앵콜스의 캐시론이예요.
원래는 다른 블랭킷을 뜰려고 주문한건데,
잠깐 입체꽃을 떠본거예요~~
저만큼의 모티브 뜨는데, 색실은 조금, 바탕베이지색은 1볼 들어갔답니다.
캐시론은 아크릴100%로 , 80g으로 양도 많고
실 굵기또한 제법 있어요.
코바늘 5~6호로 뜨심 좋답니다.
전 5호로 떴어요.
실이 부드럽고,
굵기도 있고,
색도 예뻐서
뜨개하시는 분들께 참 인기가 많은 실이기도 하지요^^
저 도안을 따라서 꽃을 4송이 떳어요.
금방금방 숭덩숭덩~~~
보기만 해도 이~~~~뻐!!
ㅋㅋㅋㅋ
두길긴뜨기를 이용해서 잎도 떠주고...
가장자리도 베이지색으로 둘러주었어요.
좀 작은듯해서 가장자리를 한단 더 올려줍니다.
네개의 모티브를 돗바늘로 이어줬어요.
가로로 먼저...
그리고 세로로~~
다시한번 가장자리를 베이지색으로 돌려주고...
블루색을 짧은뜨기로 돌려주었답니다.
마지막은 되돌아 짧은뜨기로 해줬어요.
▼되돌아 짧은뜨기
이렇게 금방 완성했어요.
캐시론으로 뜬거라서,
쉬운도안이기도하고..
예쁘니까~
더 빨리 떠지는거 같아요^^
약간 빈티지삘이 나는
수줍은 입체꽃모티브~
누가누가 더 이쁘낭~~~
빨간 네모코는
수줍은 입체꽃이 더 좋은가봐요.
ㅎㅎㅎ
수줍은 입체꽃 모티브.
저 빨간 네모코 나무인형
넘 귀엽죠?^^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람의 시님의 빨간네모코를 들였어요.
정말 갖고 싶었던거였는데, 히히- 넘 좋아용^^
쉬운 입체꽃 모티브
이웃님들도 함께 떠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