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어캡~ 보조주방 창문 뽁뽁이로 단열효과 높이기

이번에 단열효과를 조금이나마 높이기위해서 세탁실과 보조주방쪽 창문에

포장재로 사용해 왔던 창문 뽁뽁이를 부착 해 주었어요^^

이사 해 놓고선 더욱더 거세진 강추위로 실외쪽은 아예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요~

도저히 기온차도 심하고 안되겠더라구요ㅠ

없는돈에 새롭게 단열공사하기도 힘들것 같고 우선 임시방편으로 창문에어캡 이라도..ㄷㄷ

붙여 놓아야 맘이 편하겠더라고요 흐~~~

일명 창문에어캡~! 창문 뽁뽁이 붙이기^^

준비물은 창문에어캡(창문 뽁뽁이), 물과 분무기, 커터칼이나 가위 정도만 있음됩니당

1. 둘둘말린 창문에어캡을 준비한후

2. 단열효과를 높여줄 창문에 분무기에 물을 담아 칙칙~ 뿌려줍니다

3. 창문 위쪽부터 아래로 라인에맞게 창문에어캡을 부착 해 주어요

4. 부착 된 창문 뽁뽁이를 전체적으로 손바닥으로 눌러가면서 부착하여 마무리합니당

이쪽 세탁실로 이어지는 보조주방은 전혀 난방이 안되는지라

지나다니면 정말 후덜덜 추워서 몸에 한기가 들어와요~

봄되고 날 좀 풀되면 창문 뽁뽁이외에 결로방지,단열페인트 등..알아봐서 1~2도 정도라도

단열효과 높아지도록 해 보려고 생각중 이네요 

창문 뽁뽁이 부착하는방법 완전 간단 하지요~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단열효과가 좋아진다면 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기포가 많이 생겨있으면 창문 뽁뽁이가 떨어질지도 모르니까 되도록 기포없이

위에서 아래로 편평하게 눌러 부착 해 주면 되어요

전에 살던집에서 베란다쪽에 창문 뽁뽁이를 부착했었는데 지인들오셔서 저렇게 해 놓으면

안떨어지냐고 물으시더라구요 ㅎㅎ^^

절대 안떨어져요 후후~~일부러 떼어내려고하면 의외로 쉽게 잘 떨어지구요

창문에어캡~ 뽁뽁이 부착 해 놓고

세탁실과 보조주방 곳곳을 둘러보았는데요.. 어이공;; 사진엔 잘 안나타나 있는데

결로현상도 심하고 곰팡이도 제법 피어 있더라는 ㅠ

단열효과는 전혀 기대할수 없는지경으로

보조주방쪽의 외벽은 톡톡쳐보니 합판 덧댄 소리가 나더라구요 ㄷㄷ;

세탁실창에도 창문 뽁뽁이 부착하고 담은 사진인데요

아래쪽 벽보면 결로때문에 생긴 곰팡이가 장난아니에요 단열재를 좀 잘 써서 공사하지는~

지금 이사한 저희집 외에도 

결로현상때문에 누전차단기 내려가고 난리라고 합니다

호사다마라고...하기사 뭐 좋은일만 있을순 없으니..암튼 요거이 신종 고민이네요 쩝;

날이 풀려야 어찌 손을 대 보든지 할텐데 말이죠 ㄷㄷㄷ;;

*

음..일단 단열효과 높이는 방편으로 창문에어캡을 부착하긴했지만

사실 바깥기온과 10도이상 차이나면 결로현상도 생기고해서 수시로 환기를 시켜줘야 하더라구요

창문 뽁뽁이 부착하고 환기하느라 문열어 놓으나... 부착하기전이나

추운건 매한가지 일지도요 ㅎㅎ 그래도 혹시나 단열효과 살짝이라도 있음 좋고요~^^

창문에어캡~ 보조주방 창문 뽁뽁이로 단열효과 높이기

창문에어캡 , 창문 뽁뽁이 등 단열효과 높이는법을 검색해보니

요즘은 뽁뽁이도 이중삼중은 기본이고 6중으로 토톰하게 나오나보더라구요~

저희는 포장재로 사용하던 뽁뽁이라 얇아요.. 잘 알아보시고 생각만

하고 계셨던 분들 있으시면 시간내서 창문 뽁뽁이 붙여 집안에 단열효과 기대 해 보시길요~

이렇게 집단도리하면서 한주 보낼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크리스마스도 들어있고 집집마다 불빛이 반짝이겠네요~! 흐~~^^

이웃님들 감기조심하시고 옷 따시게 챙겨입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