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블랭킷 ( 그래니스퀘어 )
램스울
모사용 5호
완성하기 까지 1년이 훌쩍 지난
빈티지블랭킷입니다
배색 하면서 신나~ 신나~ 블랭킷을 뜨다가
연결 작업에서 그대로 스탑.
상자에 넣어두고 푹~~~ 묵혔다가
어떤 계기로 다시 시작햇는데
결국은 완성 못하고 또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램스울은
제가 코바늘을 첨 잡으면서 만져봤던 실인데
실이 여러가닥이라
성가스러움이 있는 실이긴 한데
처음에 멋모를때 여서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떴거든요
근데 여러종류의 실을 접해 보고 다시 램스울을 잡으려니
허~~ 참..
막 짜증이 나는게
테두리 2단 둘러 주기가 그리 어려웠네요.
근데 빈티지한 멋스러움은 램스울 따라 올자 없을 듯..
이렇게 완성 하고 보니
다른 어떤 블랭킷 보다 뒤지지 않아요.
촌스러우면서도 이쁜~~~
연습용으로 떴던 입체꽃 하나를
중간에 포인트로 ~~
뜨는 방법은 정말 쉬워요.
그래니스퀘어로 11단
모티브 15장.
가지고 있는 실들 여러가지로 넣어서...
그래니스퀘어 도안
모티브 배열하고
연결 하는건 수선화가 해줬어요.
요렇게 펼쳐놨는데
생각보다 이뻐서 놀랬답니다..ㅎㅎㅎㅎ
실정리랑 연결하는데 수선화가 고생 많이 했읍죠.
고마웡..ㅎㅎ
솜씨 좋으니 더 이쁘게 떠~
브라운 실로 모티브 연결~
그리고 가장자리는
긴뜨기로 2단 둘러줬어요.
램스울은 가격도 착하고
실 색상도 이뻐서
뭘 떠놔도 다 이뻐요.
조만간 또 시작해야겠어요.
겨울엔 뜨개가 딱~~ 이에요.
황금같은 금요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