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인테리어 소품에도 늘 많은 관심이 가고 그러다 보면 눈여겨 보는 상품들이 생기고
갖고 싶은것도 하나 하나 늘어만 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욕심데로 다 채울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그중에 눈여겨 보던 소품들 중에는 유리병소품들도 많은데요.
유리병이야 흔하다 보니 구매를 하기 보다는 버려지는 병들을 리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이번엔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샀어요~
유리병 인테리어에 많이 등장하는 유리밀폐용기 " 볼자(Ball jar) "
이번에 구매한 볼사의 블루파인트자는 100주년 기념 한정판이라고 해요~
아마 그래서 더 그냥 지나칠수 없었던거 같아요~ㅎㅎ
사진에서 보던것 처럼 너무나 이쁜 블루빛이랍니다.
용량이 475ml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용하기 딱 좋은 이쁜 사이즈인것 같아요.
블루빛의 유리병에 분홍꽃을 담았더니
화사~ 하네요. 봄의 기운이 물씬~ ㅎㅎ
저는 본래의 용도데로 주방에서 밀폐용기로 사용을 하려고해요.
주부가 아니다 보니 주방살림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요리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면서
이쁜 그릇이나 주방용품에도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건조한 과일을 간식으로 먹고 있는데 종류데로 담아두면 이쁠듯해요.
그러다 봄이나 여름이 오면
이쁜 꽃 사다가 꽂아주고요~
볼사의 유리밀폐용기의 특징은 뚜껑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요.
밀폐를 위한 리드와 그 리드를 잡아주는 밴드로 뚜껑이 두개예요.
밀폐는 확실하겠지요.^^
용도에 따라 밴드만 사용하셔도 되구요~
이렇게 이중뚜껑이라 더 좋은거 같아요.
블루파인트자와 함께 구매한 작은 사이즈의 요 아이는 과일잼이나 소스를 담아두기에 좋을것 같아요.
유리표면이 조각이 되어있고 살짝 불투명한 유리가 말랑말랑한 느낌~
그래서 이름이 퀼트크리스탈젤리 인가봐요.
요 아이도 맘에 들어서 좀 더 다양한 사이즈를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름만큼이나 디자인이 이쁜 요 아이도 마찬가지로 뚜껑은 이중구조랍니다.
티라이트가 있으면 담아보고도 싶은데 어디다 뒀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수많은 인테리어 자료들을 보면 볼자의 그 활용도가 너무나 다양하죠.
저장음식을 담아두는 밀폐용기로도 확실한 역할을 하고 음료나 차를 담아 마시기도 하고
저는 조명을 만들어 걸어둔 모습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답니다.
야밤에 이것저것 담아보기가 머해서
오늘은 간단하게 줄조명 한번 담아봤네요.
이쁘네요~ㅎㅎㅎ
먼저 두개를 구매하고 그 느낌을 보고자 했는데
두개로는 부족할것 같아요.
6개들이가 한세트로 나오던데
그냥 한묶음 살걸 그랬나봐여~
내일은 회사교육이 있어
부산행을 합니다.
아~ 가기싫으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