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 보여 더 매력있는 미니수납함
- 블루 미니 자기질 타일로 포인트 -
아크릴문으로 된 터비터비 수납함이 맘에 들어
들이게 된 반제랍니다.
꽤 오래전에 조립은 했는데 이제서야 완성을 했어요.
이유는...... 미니수납함이지만 좀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답니다.
아크릴문에 미니자기질타일로 포인트을 준 차가워 보이는
수납함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무난한 페인트작업보다 훨 낫다 싶어요 ㅎㅎㅎ
손잡이닷컴에서 들인 터비터비 수납함입니다.
목공본드 후 피스작업해주고 있어요.
홈이 파인 옆판에 뒷판을 끼어주시면 된답니다.
동봉된 간격재을 이용하여 서랍 넣을 부분을
착오없이 작업해 주세요^^
아크릴판 문입니다.
뒷부분에 글루건을 이용해 아크릴판을 붙여주세요.
완성된 전체부분에는
벤자민무어 리갈 967 (Cloud White)
꼼꼼히 발라줍니다.
리폼하고 남은 짙은 블루색상의 미니자기질 타일 입니다.
아크릴문 테두리에 타일 접착제을 발라주세요^^
여기에서 잠깐!
하이디는 경첩을 미리 작업해 주었답니다.
타일을 꼼꼼이 붙인 후 줄눈제 작업을 해줍니다.
타일 줄눈제 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해주시는데요 하이디는
물과 우드스테인을 넣어 반죽했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줄눈제 색상이 비록 촌스러워 졌지만 요 색상이 끌려 그만 ㅋㅋㅋ
젖은 천이나 물티슈로 닦아 주면 반짝반짝
예뻐진답니다. ㅎㅎㅎ
서랍은 벤자민페인트 Feather Gray (2127-60)
사용했어요.
손잡이는 불루타워 로 센스있게 ㅎㅎㅎ
완성모습입니다.
< 차가워 보여 더 매력있는 미니수납함 >
손잡이에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본래 의 수납함은 요런 모습입니다.
경첩의 위치가 다르지요?
참고하세요. 편하게 사용하고 싶어 제 맘대로
바꿨답니다. ㅋㅋㅋ
동글동글 블루타워 손잡이도 잘 어울려
만족스러워요.
같은 반제라도 손잡이와 페인트색상으로 많이 달라진다는 점~~~
반투명 아크릴판이라 더 맘에 드는 수납함이랍니다.
미송합판이라 페인트작업 후 사포작업은 필수랍니다.
페인트로 작업했으면 좀 더 쉽고 편하게 작업 했을 텐데
사이즈는 38cm (가로 ) * 22cm (세로 ) * 높이 27cm (높이)
테이블에 올려두면 딱 예쁜 사이즈랍니다.
아크릴문에 손잡이을 안달아 주었더니 불편해서
일부로 살짝 안닫히게 했어요^^
미니자기질 타일로 멋을 낸 수납함 은근 화려함도 있어요 ㅎㅎㅎ
반짝반짝 예쁜 아크릴문~~~
손은 은근 많이 갔지만 그래도 잘 했다 싶어요.
차가워 보이는 타일이 추운겨울에 더 매력이 있네요.
창밖에는 앞이 안보일정도로 함박눈이 내리고 있엇답니다.
타일을 이용해 작업해 본 미니수납함 어떤가요~~~
내츄럴하고 심플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는
수납함은 확실하지요? ㅎㅎㅎ
올 겨울은 눈 구경을 많이 할 것 같아요.
긴 목도리 칭칭 목에 두루고 장갑끼고 함박눈 맞으니까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좋아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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